[Health&Life] 음식으로 건강하게, 인생은 맛따라~♪

안녕하세요~ [Health&Life]를 맡아 포스팅 하게 된 안철우 Asso.입니다.

 

 

 

Health 와 Life, 헬스와 라이프

우리는 먹기위해 살고(LIFE), 잘 살기 위해서는 건강하려고(HEALTH) 노력하는 것 같습니다.

저만의 생각인가요??? -ㅁ-;;

 

건강하게 살려면 운동도 중요하지만 맛있는 음식을 잘 먹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먹는게 남는 것이고~♬

 

제가 여행을 좋아하여, 시간만 나면 자전거를 타고, 걸어서, 차타고 여행을 전국방방곡곡 다니곤 했습니다.

 

다니면서 지역터줏대감이라고하는 어르신들 댁에서도 마을회관에서도 묵어보고, 동네사람들과 교감도 나누면서 물어물어 그 동네사람들이 인정하는 맛집을 찾아다녔었습니다.

(흔히말하는 현지인들의 맛집) 그러면서 제 인생의 맛집리스트를 차곡차곡 쌓아나가고 있습니다.

 

(분명, 제가 올리는 식당을 아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그래도 이쁘게 봐주세요,

티비에 나오는 맛집이 아닌, 사람들이 글올려놓은거 가본게아닌, 제가 일일이 비슷한 음식을하는 가게 3~4개씩은 돌아다녀보고, 열심히 발품팔고 다닌 것이니.ㅠㅠ ...제가 돼지같은 모습같은 , 보기와 다르게, 미식가입니다-_-a)

 

아무튼,

휴가철인데 휴가계획은 따로 있으신지 모르겠습니다.

 

휴가철이기도 하고, 제주도로 휴가계획을 잡으신 분들도 있으실거 같아

 

공기좋고 물좋고 바람좋고 맛집많은 제주맛집에 대해서 포스팅 해볼까 합니다. (정말 많지만 일단 몇개만~)

 

맑은 공기 마시고,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 힐링이고 인생의 樂이 아닐까 합니다^^;;

 

 

 

첫번째 식당! 연정식당!

 

 

 

제가 제주도 여행을 갈때면 꼭 들르는 가게입니다.

  

고기와 멸치젓, 그리고 청국장이 예술인 집입니다.

  

연예인들도 종종 찾는 식당인데요, 제가 밥먹을때 임창정을 비롯해, 이름이 기억나지않는 연예인들도 꽤 왔었습니다~(임창정이 제주 라헨느라는 골프장 회원이라 종종 힐링하러 제주와서 찾는다고 합니다)

 

가브리살이 예술이지요~ 딱 구워서 멸치젓에 찍어먹으면~~~ 우~~~ 그맛을 절대 잊을 수 없습니다.

 

고기를 먹다가 청국장을 시키면 되는데요, 야채 쌈에고기를 멸치젓에 찍고, 청국장 한 수저 떠서 딱 넣어 싸먹으면, 아주 감동의 도가니탕을 느낄 수 있을겁니다~

 

글쓰면서 계속 침이고이네요.ㅠㅠ 

 

가브리살~~

청국장과 쌈 

 

 

 

두번째 식당! 명물식당!

 

이집은 연정식당이랑 다르게 해안가에 있는 식당이고, 쥐치조림과 고등어회가 굉장히 맛있는집입니다.

 

비리지 않은 싱싱하고 쫄깃한 고등어회와,

아주 살이 잔뜩 오른 오통통한, 쥐치조림 !  

둘다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 ㅠㅠ 제주가실일 있으면 저믿고 꼭 가셔 드셔보시길!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이 고등어 회를 보니 군침이 돌지 않으십니까?실한 쥐치조림~~~

 

 

세번째는 자매 국수!!

 

 

많은 분들이 아실겁니다, 제주도는 고기국수가 유명하다는 것을~

 

 

인터넷에 올라온 많은 집이 있지만 , 제 입맛 기준에 이 집이 제일 맛있습니다. 갈때마다 30분정도 씩은 기다리고 먹은 것 같습니다. 안기다리고 먹은게 한번정도였던거 같은...(식사시간즈음에)

 

고기국수, 멸치국수, 비빔국수,

돔베고기(돔베는 제주말로 도마입니다, 도마에 썰려나오는 오겹살수육입니다),

아강발(족발을 제주도는 아강발이라고 하더라구요) 이 맛있습니다.

 

꼭 드셔보시길!

 

 

 

 

 

 

 

 

←비빔고기국수 /     /  고기국수→

 

 

네번째는 닐모리동동!

 

닐모리동동은 제주말로, 내일 모레를 뜻하는 닐모리 와 무언가를 기다리는 것을 말하는 동동이 합쳐진 말이라고 합니다. 제주를 다니다보니 제주말이 참 이쁜게 많더라구요~

 

닐모리동동은 공항근처 해안도로에 있는 카페촌이있는 유명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겸 카페입니다.

 

커피는 솔직히 카페촌에는 거의다 거기서 거기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럴듯한 인테리어야, 자전거타고지나가다 창밖에서 보았던 이녀석 때문에 들어오게되었지요

 

 

솜사탕 아포가또입니다.

 

 

특이하고 맛있게 생겼죠? ㅎ 이밖에 디져트류와 귤차등 다양한 먹을거리가 있습니다.

 

 

 

 

 

또 맞은편에는 아이들이 놀수있는 놀이터와 제주바다가 보이는 전망대 같은 것이 있어서 사진찍기도 좋습니다.

 

 

전망대와 놀이터사진은 제가 찍어놓은게 없어 올릴게없습니다.

 

 

인터넷에 닐모리동동이라고 치면 많이 나옵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뭍으로 돌아올때 사오셔야할(?) 간식입니다.

 

바로 오메기 떡입니다.

 

제가 떡을 정말 좋아하는 떡돌이, 떡보인데요

 

제주에서 돌아올때 항상 사옵니다. 뭍에서는 살데가 없기때문에 항상 아이스박스로 포장해서 오는데요.

 

한번씩 먹고싶으면 제주에 다녀온다는 사람이 있으면 부탁합니다.ㅠ

 

 

 

달달한 팥으로 속을 채운 시루떡 같은 건데... 간식으로 매우 좋은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이집저집 다 먹어본 결과 이집에 가장 맛있습니다.

 

아남떡집. 여기 오메기 떡이 가장 맛있어요~~

 

 

아 오메기 떡 얘기하니까 뭍에서 절대 못먹는다는게 생각나네요.

 

 

 

 

 

 

 

 

 

 

 

 

 

 

 

 

제주 50년 토박이 어른께서 제공해준 제주 유산균 막걸리입니다.

올라가다 발효되어터진다고 뭍으로 안올라간다고하는데,

 

제가 먹어본 막걸리중에 단연 으뜸이었습니다. 상큼하고 시원하고 캬~~~~

 

(혹시 뭍에 있다고 뭐라고하시면 안되요, 제주 어르신 말을 듣고 글을 남기는 것이니.ㅠ 아마 못찾으실거에요, 저도 그말 듣고 올해초에 백방으로 알아보고 다녔는데 못구했습니다. 요새는 모르겠네요...ㅠ)

 

 

 

 

 

여기서 포스팅을 마쳐볼까합니다.

 

저는 절대로 저 가게들의 홍보를 맡고있는 직원이 아니구요.

 

맛집 좋아하는 제가 전국구석구석 다니며 알아낸 맛집을 추천해드리고자, 제가 먹어본 음식점 중에 최고 맛난 집을 소개해 드린겁니다.

 

다음 포스팅에는 어떤 맛집을 올릴지 모르겠는데요, 건강에 도움이 될만한 것으로 엄선해서 다음에 또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사진과 글이 상당히 많고 정신없게 배열되어있는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하루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