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appy Together

윤혜승씨 따라 떠난 유럽여행!

안녕하세요~ 행정지원그룹 윤혜승 Accociate입니다. ^-^!!

얼마 전 다녀온 유럽여행의 감동을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어요ㅋㅋ 지금부터 전해드릴께요~

 

제일 먼저 간 곳은 스위스였는데요~ 비행시간도 길고~ 한국하고 7시간정도 시차가 있더라구요~

(스위스가 한국보다 7시간 느리답니다!^-^)

 

장시간 비행으로 지친 몸을 다스리고~ 여행 이튿날,

세계적인 명소인 "융프라우"를 보기 위해 이른 새벽 기차에 몸을 실었어요~  두근두근~

 

 

 

 

"융프라우"는 해발 4,158m, 열차를 타고 2시간 남짓 올라가면 정상에 오를 수 있어요ㅋ

높은 곳까지 열차로 오를 수 있으니~ 세상 참 좋죠? ㅋㅋㅋㅋ

열차 안에서 모든 여행객들은 감탄사를 연신 터트리더라구요~ ㅇㅂㅇ!  와우~

저 역시도 자연이 주는 멋진 풍경이 너무 감동적이여서 눈물이 날 것 같았어요..히히 ^-^

 

 

 

 

 

여러분은 지금 저를 통해 알프스산의 만년설을 보고계십니다!! ^-^

언제 또 다시 이렇게 멋진 곳을 볼 수 있을지 싶어...눈과 카메라에 열심히 담아왔어요~

정상에 도착하면 얼음동굴을 비롯해서 아기자기한 기념품도 팔고 여러가지 구경 거리들도 많더라구요~

 

출출한 배를 채우기 위해 매점에 갔더니..한국인의 입맛 농* 신라면이...ㅠ_ㅠ

기내식부터 시작해서 느끼한 음식으로 속이 불편했던지라....호텔 조식에 나왔던 계란과 함께

폭풍 흡입을.... 한국음식의 위력을 다시 한번 느끼면서 왠지 모를 뿌듯함이..유훗^-^*

 

 

 

 

하산하는 기차는 올라갔던 길의 반대로 내려 오기 때문에 또 다른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어요.

올라가는 길이 자연이 주는 위대함이라면,

내려가는 길은 동화같고 아름다운 마을의 모습이었답니다.

(저 풀밭에 몇백마리의 소들이 자유롭게 놀고 있더라구요~ ^-^ㅋㅋ)

 

 

 

사진보다 실제로 훨씬 더 아름다운 스위스! 사진만 찍어도 화보가 되더라구요~

여행내내 꼭 한번 다시 오고 싶다는 생각이 떠나질 않았네요.

 

 

다음으로는 파리로 이동 ^-^

스위스에서 4시간 정도 TGV 열차를 타고 낭만의 도시 파리에 도착했어요,ㅋㅋ

 

처음으로 간 곳은 '베르사유궁전'

 

 

 

 

베르사유궁전은 바로크양식의 대표적인 예로, 루이 13세가 사냥용 별장으로 지었다가

루이 14세의 명령으로 새로이 증축해서 탄생한 건축물이예요.

 

귀족들이 살던 곳이라 그런지 황금과 대리석으로 장식된 것이 딱 제 스타일~ ㅋㅋㅋ

꼭 제가 살았던 집마냥...편안하게...하하..^-^;;;;;;;

 

곳곳에 볼거리가 많아 꼭 가보셨으면 하는 명소입니다.

 

 

베르사유궁전을 나와 찾아간 '개선문'은 파리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명소이기도 하죠~

이 곳은 프랑스군의 승리와 영광을 기념하기 위해 나폴레옹 1세의 명령으로 건립되어,

과거 개선문 아래로 행진하는 것은 대단히 영광스러운 일이었다고 해요~ ^-^

 

자세히 보면 개선문에는 전쟁에 참전한 수 많은 장군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어요~

아무 생각없이 보면 그냥 도심에 있는 문이지만, 알고 보면 참 의미있는 명소네요! ㅋㅋ

 

 

 

 

 

파리에 가면 꼭 들어야 할 또 다른 명소! '루브르 박물관' 입니다 ^-^!

세계 3대 박물관으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기도 해요~

 

세계 각국의 미술작품 3만5천점을 보유하고 있는 파리국립박물관~

책에서만 보던 작품들을 실제로 볼 생각에 어찌나 신기하던지...

 

 

[나폴레옹 대관식]

 

 

 

[모나리자]

 

 

대표적인 두 작품이예요~ 특히 모나리자 초상화를 찍기 위해 엄청난 인파를 뚫고서야 찍을 수 있었다는....

생각보다 작아서 실망했지만, 그래도 실물로 볼 수 있어 좋은 경험이었던것 같아요~

 

참, 루브르박물관에는 요즘 한국에서 필수아이템인 셀카봉을 금지한답니다!!

작품이 손상될 수 있다고해서...유난히 한국사람들 가방을 많이 검사하더라구요~

여행시 참고하세요^-^!

 

 

 

다음은 '노트르담대성당'입니다~~

 

 

 

성당 내부로 들어서니 이유없이 숙연하고 경건해지더라구요~

 

아래 사진은 크루저를 타고 찍은 성당 뒷 편 모습입니다.^-^

 

 

 

성당 내부는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떠라구요~

노트르담성당은 매 정시마다 종이 울리는데, 그 종소리가 아직까지 기억에 남을만큼 아름다워요~

 

 

마지막으로 파리에서 꼭 가봐야 할, 아니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명소!!

'에펠탑'입니다.

 

 

 

 

 

정시마다 점등하는 에펠탑~

왼쪽 사진은 서서히 점등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

오른쪽 사진은 완벽히 점등을 이룬 모습입니다. ^-^ 너무 아름답죠?

 

왠지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였던 것 같네요~

 

 


 

세느강 크루저를 타고 찍은 파리풍경, 이것 또한 아름답죠?

엽서 속 한 장면 같은... ^-^

 

여기까지 저의 유럽여행기를 마치겠습니다~

유럽은 꼭 한번 다녀와 볼 만한 곳인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