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의 재테크 고민은 요 몇 년 사이에 더 심각해졌다.

짧아진 정년에 급격한 고령화로 인해 늘어난 은퇴 생활 기간, 주택 마련의 어려움, 교육비 증가 등등의 요인으로

효율적인 재테크가 어려워졌다.

이번에는 직장인들이 몇 가지 원칙을 지키면 재테크에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보자.

 

 

1. 지출관리는 5:5로 시작 (지출 : 저축 = 5:5)


 * 1년 단위 적금 : 휴대폰이나 가구 등 꼭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거나 여행, 이사에 대비해 1년 단위로 적금을

                            든다. 수입 대비해 달라지겠지만 일반적으로 200~300만원 정도의 급여 생활자라면

                            20~25만원 정도 납입하는게 좋다. 만기 일시금을 수령해보면 저축하는 기쁨을 알게 돼

                            장기적인 적금의 필요성을 실감할 수 있다.

 

 * 체크카드 : 신용카드는 최대한 사용을 자제하고, 체크카드 위주로 쓴다.

                    신용카드는 일종의 빚이다. 무리한 사용으로 지출 범위를 초과하는 오류를 범하지 않도록 한다.

 

 * 비상예비자금 : 생활비 통장과 월 생활비를 초과할 정도로 위급한 상황 등에 대비하는 비상 예비 자금 통장

                           으로 나눠서 계좌를 개설해야 관리하기 편하다.

                           비상 예비 자금 통장으로는 하루를 맡겨도 이자가 나오는 CMA통장으로 추천한다.

                           매달 30만을 저축해 3~6개월 정도로 월 생활비가 CMA통장에 모이면 재무적으로 안정적인

                           시기라고 볼 수 있다.

 

 

 

 

 

2. 차근차근 준비해야 하는 결혼과 양육

 

 사회 초년생이 목적 자금을 마련할 때 결혼 자금만 준비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결혼 후 출산과 양육비까지

차근차근 준비해야 하우스 푸어, 에듀 푸어 등 재정적 어려움에 대비하게 된다.

 

 

 

 

1인당 평균 결혼 비용(한국소비자원 2013년 기준) : 5,198만원

주택 마련 비용 (한국소비자원 2013년 기준) : 2억 7,200만원

자녀 1인당 평생 양육비(통계청 2012년 기준) : 3억 896만원

 

펀드와 비과세로 준비하는 5년 장기 자금 확보 플랜

 

30대 초반에 결혼할 생각이라면 앞으로 5~6년의 여유가 남았다. 사회 초년생에게 가장 중요한 재테크 플랜이

필요한 시간이다. 보통 목적 자금을 만들기 위해 적금을 많이 이용하지만, 현재 시중금리는 2% 저금리 시대에

시중금리를 상회할 방법으로 주식과 채권의 혼합 상품에 가입할 것을 권한다. 주식이 하락하는 위험 신호가

있어도 월 적립식으로 납입한다면 '코스트에버리지' 효과로 주식을 저렴하게 구입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결국 만기 환급금에서 시중금리보다 높은 이율을 기대할 수 있다.

저축성 보험은 10년 이상 유지 시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처럼 과세로 인해 실질 수익률이 감소하는 것을

예방하는 '비과세 상품'에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결혼 자금 준비에는 장기 소득공제 펀드

 

결혼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장기 소득공제 펀드에 가입하자. 장기간 운영하면 주식의 등락에 영향을 덜 받고

안정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다. 납입금에 대한 소득공제(대부분의 경우, 16.5%)도 있어 일석이조이기 때문이다.

단, 총 급여 5,000만원 이내인 직장인만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 후 연봉이 인상될 경우 8,000만원까지 무방하다.

월 50만원 정도를 이 상품의 주식과 채권에 나누어 운영할 것을 추천한다.

 

 

3. 카페라떼 효과로 시작하는 노후 준비

 

직장인의 노후 준비를 이른바 '카페라떼' 효과라고 한다. 카페라떼 한 잔 값을 꾸준히 모으면 목돈을 만든다는

의미다. 약 4,000원짜리 카페라떼 한 잔 비용을 저축하면 한 달이면 12만원, 30년 지속하면 약 4,000만원이 된다.

이를 수익률 7%대 상품에 가입해 운용하면 1억 4,000만원이다. 적은 돈이라도 시중금리 이상의 수익률이 기대되는 상품에 넣어둔다면 목돈을 만들 수 있다.

장기 상품에 대한 펀드 구성은 '100-나이' 법칙을 기준으로 세운다.

예를 들어 투자형 펀드 상품을 가입하려는 사람이 27세라면 100-27=73, 즉 주식편입 비율을 70%로 하고 채권을 30% 정도로 편입한 상품에 가입해 나이가 들수록 채권의 비율을 늘려가면 된다. 이때 펀드 비율을 조절할 수 있는 상품으로 가입해야 장기적 플랜에 적합한 역할을 할 수 있다. 또 한가지는 늘어나는 세금에 대비해 장기 노후 플랜은 비과세 상품으로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글 : 김평덕 기자

사진출처 : http://cafe.naver.com/hyunistory/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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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플랜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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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좋은날 2016.06.07 14: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정보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