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장관 표창 수상 - 사회적기업지원 부문

 

포스코플랜텍(사장 강창균)이 30일 사회적기업지원 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 고용노동부 유한봉 포항지청장(왼쪽)이 포스코플랜텍 반점호 상무(오른쪽)에게 표창 수여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플랜텍의 이번 수상은 기업의 사회적책임(CSR)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에 위치한 (사)

신라문화원과 ‘1사 1사회적 기업결연’을 맺어 주기적인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사)포항아트

챔버오케스트라와 ‘메세나 결연’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자립에 기여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문화예술꿈나무 돕기 장학사업 등 실질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기 때

문이다.

 

사회적기업지원 표창은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사회적일자리 모델을 개발하는 등 사회적기

업 또는 예비 사회적기업의 발굴, 육성에 현격한 공로가 있는 개인과 단체에게 수여하고 있

다.

 

포스코플랜텍은 2010년부터 전통문화의 계승, 발전에 힘쓰고 있는 대표적 사회적기업인 경

주 (사)신라문화원과의 결연을 맺고 지속적인 후원과 함께 서악서원과 서악삼층석탑, 선도

산 유적지 가꾸기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신라문화원이 추진하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기원 행사’를 비롯하여, ‘신라 달빛기 

  행’, ‘추억의 수학여행’ 등 다양한 문화사업을 지원하고 경주시니어클럽의 생산품인 찰보리

  빵 구매를 통하여 노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2006년에 창단해 지역봉사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는 (사)포항아

 트챔버오케스트라와도 메세나 결연을 맺고 지속적인 후원과 함께 ‘메세나 결연 축하음악회’,

  ‘포스코플랜텍 창립 30주년 축하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또, 가정형편이 어려운 문화예술꿈

  나무 돕기를 위한 장학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2013년부터 전임직원 의 급여 1% 나눔

  운동을 전개하여 지역의 어려운 형편에 있는 단체를 지원하고 있다.

 

 

 포스코플랜텍 관계자는 “사회적기업이 내실있고 모범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

 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포스코플랜텍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