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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TEC Lounge

대만에 다시 부는 포스코플랜텍 MHS 風 !

대만에 다시 부는 포스코플랜텍 MHS !

 

해외지사 소식 벌써 9살이 가깝고도 대만지사 입니다. 우리에게는 보다 할배 친숙한 대만인데요, 이곳에 다시 포스코플랜텍 바람이 분다고 해서 찾아 봤습니다. 특별히 이번 해외지사 소식은 대만지사의 증인 박주원 대리가 함께 하였습니다     

  하오~ 대만지사 박주원입니다.  중국 같으면서 일본 같은 대만은 우리회사와 인연이 많은 곳입니다. 또한 개인적으로는 3년만에 다시 돌아온 대만이라 고향 같기도 하고, 다른 시작이라는 마음에 들뜨기도 합니다. 지금부터 저와 함께 현장으로 가보실까요?

  알고 가자 대만지사!

 2006년에 설립된 대만지사는 대만 전력청(TPC : Taiwan Power Company) 신타(Hsinta)발전소 CHS 사업을 시작으로 타린(Talin) 발전소 CHS 사업, 상신스틸(Shang-Hsing Steel) HS Mill remodeling(2007~209) 공급 지속적으로 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지난해 9 대만항만운영사(TPTC : Taipei Port Terminal Company) 사석(모래&자갈) 이송설비를 수주하여 명실공히 대만에서 MHS 설비 강자로 불리고 있습니다. 특히 지금까지의 사업들이 주로 남부 카오슝 지방 위주였다면 금번 프로젝트는 북부 타이페이 지방에서 이루어지고 있어 향후 대만 전역으로 사업을 확장시키는데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다고 있습니다 

 

                                        * 대만 신타(Hsinta) 발전소 CHS 전경

 

 

만지사에게 묻는다!

영업에서 실행까지 새로운 역사를 쓰다. 이상영 대만지사장

                                     * 이상영 대만 지사장

 

) 영업부터 실행까지 우리회사의 역사를 쓰고 계신 만큼 얘기가 많으실 텐데요?

) ~~~~ 질문하나에 모든 기억들이 지나가네요. 입찰시 밤을 세워가며 서류 작성했던 기억, 입찰 보증금 발행하기 위해 은행에서 동동 구르던 기억, 지사 사무실 구하러 맨발로 뛰던 기억. 하나 하나 닿은 곳이 없네요. 특별히 기술 Presentation 포스코플랜텍의 MHS 기술력과 절대 공기준수가 발주처로 하여금 신뢰를 얻은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리고, 지금 그것을 그들 앞에 보여주고 있어 뿌듯합니다. ) 사업초기 어떤 어려움들이 있었나요?

) 사업 준비기간도 부족하였고 제대로 조직구성이 이루어지기도 전에 공기가 시작되어 초기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영업실장님들의 전폭적인 지원과 대만지사 직원들의 투지와 단결력으로 해결해 나갈 있었습니다.

) 앞으로의 계획은요?

) 당사가 도약하기 위한 필수과제가 해외시장에서의 성공이라고 봅니다. 따라서, 앞으로 가능한 많은 Project 도전하고 싶군요. 본사차원의 아낌없는 지원도 부탁 드립니다.

토목, 기계, 전기까지 All-round Player 오국진 PL 

                                           * 오국진 PL

) 간단한 자기 소개와 프로젝트의 개요 설명 부탁드립니다.

) 저는 포항 선강 설비그룹 실행부서에서 근무하다 금번 2 4일부로 대만지사 PL 받아 왔습니다.  

프로젝트의 정식 명칭은 臺北港第二散雜貨儲運中心-後線興建工程第一期 10, 11號碼頭 砂石船卸接收、轉儲、發貨系統與公用設施新建工程 입니다. 설명하자면 타이페이항 2항만 10, 11 부두 사석(沙石) 하역, 이송, 저장, 운반 출하설비입니다. 공기는 2013 9 25일부터(NOA기준) 2016 1 24일까지이며  토건공사를 포함한 50,000,000$ EPC 공사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현재는 원료선박 자채 하역설비를 통해 직접 차량에 적재하고 있으나 설비가 완성되면 조감도와 같이 모든 과정을 Non-stop으로 진행되게 됩니다.

 )  지금까지 프로젝트 진행은 어떻게 되어 가고 있나요?

) 현재는 설계단계이며 현장에는 부분적으로 기초 파일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설계 일정이 촉박하게 진행되어 당사의 직원들이 불철주야, 주말도 일부 반납하고 검토 진행과정을 모니터링 하고, 또한 발주 사와의 유대관계를 유지하면서 설계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프로젝트 하역 및 출하 장면

 

 

                                                        * 현장 조감도

 

 

 

파견이라고 무시 말라 재무담당 장태원 Manager

) 파견은 오신거죠? ㅋㅋ ~~~~ 농담입니다.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합니다.

) 36년간 솔로인 장태원입니다. (원래 Ace였는데.. ㅠㅠ)

) 대만 온지 벌써 4달이 넘어가는데요, 특별히 기억나는 문화 쇼크는 어떤 것이 있었나요?

) 처음에 대만하면 작은 중국일 알았거든요. (진심 처음에는 타이완과 태국을 깔려했음 ㅋㅋ) 물론 대륙의 뿌리를 것은 맞는데 오히려 작은 일본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친일 기업도 많고, 아기자기 하고, 친절하지만 속내를 안보여주는아직까지는 양파 까듯이 재미있기만 합니다. 

 

설계 능력을 바탕으로 실행까지 김동현 Associate

) 대만지사 Ace 김동현 Associate 업무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해요.

) 프로젝트의 Main 기계실행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의 업무를 구체적으로 말씀 드리면 설계에서부터 구매발주 제작, 공사관리까지 다양한 분야를 맡고 있습니다. 업무의 폭이 넓은 만큼 다양한 경험을 있어서 너무나 행복하며,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완료할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 프로젝트 진행은 어디까지 있나요?

) 전체 공정은 3.89% 진행되어 있으며, 이는 설계와 항만 Piling Test 작업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특히 설계는 올해 5 24일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으며, 공기 단축을 위해 Pile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진짜 Key 내가 쥐고 있다 윤정희 Manager

) 간단한 자기소개와 어떤 업무를 하고 있나요?

) 철강설비설계그룹에서 토목, 건축 설계를 담당하고 지금은 대만지사에 파견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 토목부분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하는데 성공적인 프로젝트가 되기 위한 Key point 무엇입니까?

) 우리회사가 수주한 프로젝트 토목, 건축 공사비가 가장 공사입니다. 전체 공사비의 60% 토목, 건축이 차지하고 있는데 여기의 대부분의 공사비가 Storage Hall (SILO) 투입됩니다. 따라서, 프로젝트 성공의 여부는 Storage Hall 최적설계를 통해 토목, 건축 공사비를 절감하는데 있습니다.

 

와까리꽁(대만 원주민 언어 ‘I say’) 현지인이 되어가는 박주원 Manager

저는 전기/제어 실행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직장생활 8 중에 5년을 대만에서 보냈으니 이제 대만통으로 불려도 합니다. 처음 대만에 왔을 때와 비교하면 언어나 지사생활 모든 것이 나아졌는데 오히려 할수록 어려운 같습니다. 그렇지만 이제는 어느덧 Manager!! 앞으로 지사장님 보필하고 원활한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중간 다리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참그리고, 우리와 한솥밥을 먹고 있는 현지채용 직원들~~~~~~~~~~

 

 현장소장  고수통              

(해외 경험이 많으신 )                                                                                  

                                                     

안전담당 정계봉 과장

(웃고 있지만 현장 안전에 관해서는 무서운 )

  

품질담당 황준흠 과장

(품질인생만 30년이 넘으신 완전 거구 )

 

 

전기담당 사장현 고문

(전기뿐만 아니라 기계자료 공문 처리까지 해결해주시는 )

 

  

재무담당 유중명 과장

(지난 TPC 프로젝트로 인연을 맺어 다시 만나게된 )

 

 

현장서무 장소연 대리

(한국이 좋아 한국말을 배우다 우리회사에 들어온 )


 사무행정 저욱정 대리

(조용하지만 차분하게 일하는 )

초상권 요청(??) 통역 장생업씨까지

 

 

 

대만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직원들

 

 

                                                   * 주간공정회의 장면

 

 

 

수있다

우리보다 먼저 대만에서 사업을 시작했던 굴지의 회사들은 현지화에 실패하며 결국 적자를 보거나 소송에 휘말리며 대만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다릅니다. 포스코플랜텍은 입증된 MHS 설비의 기술력과 동반자적 관계 형성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것입니다. 앞으로 반가운 소식을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포스코플랜텍 대만지사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