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식목일을 앞둔 3월의 마지막 날 가공제작본부 봉사단원들은, 뭔가 황량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던 신항만에 푸르른 나무를 심어 활력을 불어 넣고자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모인 인원을 세어보니 무려 100명을 육박하는 수준이었습니다. 마치 신항만 전체를 나무로 덮어 버리기라도 할 기세였어요. 하지만 어디까지나 기세는 그저 기세일 뿐. 봉사단원 모두가 나무심기에 익숙지 않았던 지라 막상 작업을 시작하니 그저 서툴기만 했어요.
짜잔~.
신항만의 곳곳에서는 서서히 나무심기의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심은 반송, 무궁화, 단풍, 사철, 영산홍, 장미, 남천, 곰솔 등으로 인해 점점 푸르름의 빛이 더하여 지고 있었던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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