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플랜텍 기술 연구소, 스마트 오피스로 변신

포스코플랜텍 기술 연구소, 스마트 오피스로 변신

- 협업의 공간, 융복합연구실 등 개방적이고 창의적인 업무공간 제공

 

우리회사는 27일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연구개발업무 환경 조성을 위해 스마트 오피스를 오픈 했다.

 

우리회사 기술연구소는 사내 최초로 변동좌석제를 도입해, 연구원들이 매일 아침 자유롭게 좌석을 선택해 앉을 수 있게 했다. 부서장 좌석도 폐지하여 직원들간의 수평적이면서도 자유로운 의견 교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무환경을 개선했다.

 

이러한 분위기에는 ‘협업의 공간’이 큰 몫을 하고 있다. ‘협업의 공간’은 사무실 리모델링과 책상, 사물함 등의 재배치를 통해 사무실 한 가운데 탄생한 공간으로, 기술연구소만의 회의 공간으로 활용되며 연구원들의 연구과제 수행 및 아이디어 도출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사무환경에는 IT를 기반으로 한 인프라를 구축했다. 유선 전화를 개인 핸드폰에 링크하여 전화수신율을 높임과 동시에 타인의 전화를 받음으로써 생기는 업무 손실을 최소화했다. 회의공간에는 보안이 한층 강화된 무선 인터넷을 설치하여 융복합연구실로의 기반을 마련했다.

 

직원들의 창의력을 위해 휴게공간도 하나 더 신설하여 사무공간과는 별도로 분리된 실내편의시설에서 직원들이 리프레시(refresh)를 하며 업무에 도움이 되도록 유도했다. 더불어 본사출장자를 위한 공간이 마련되어 출장이나 파견을 온 직원들도 업무에 차질 없이 몰입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기술연구소장 황광석 부장은 “스마트 오피스 오픈을 계기로 부서원간의 소통이 강화되고, 즉각적으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되었다”며 “직원들의 업무능력과 효율 향상은 물론, 우리회사의 기업이미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