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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뮤지컬] 더 시카고 2015/11/14~2016/02/06

 

 

 

 

 

 

 

 

 

 

안녕하세요.

 

지난번 자라섬 패스티벌을 포스팅할때

 

잠깐 언급 드렸던 뮤지컬 '더 시카고'가

 

정식으로 여러분 앞에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지난번 갈라쇼를 통해 만나 뵈었던 스타분들이

 

고스란히 총출동하는 무대에서

 

오리저널 시카고의 감동을 그대로 느껴보시는 기회 어떠신가요?

 

 

 

 

 

 

 

 

- 배경 줄거리 -

 

1920년대 시카고의 교도소를 배경으로 부정한 사법부의 재판과정을 풍자.

 

남편과 여동생의 불륜 현장을 목격하고 둘을 살해한 벨마 켈리와 애인이 자신을 속인 것에 분노하여

 

정부를 살해한 록시 하트가 주인공이다.

 

밥 파시가 오리지널 버전의 안무를 맡았고, 작품의 제작을 주도했다.

 

존 칸더(John Kander)와 프레드 옙 콤비가 작곡과 작사를 했다.

 

1924년에 시카고 트리뷴지에 났던 살인 사건 기사를 소재로 하며,

 

 연극 <시카고>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 줄거리 -

 

 

 

 

 

 

 

이번 공연에서는 벨마와 록시의 역할이

 

아이비와 최정원의 구도로

 

정말 잘 맞아떨어지는 호흡을 갖추었지 않았나 싶은데요.

 

기존 화려한 페스티벌 분위기에

 

한국 특유의 위트까지 담아

 

관객으로 하여금 더할나위 없는 재미를 선사하지 않았나 생각 됩니다.

 

 

 

 

 

 

 

 

 

 

 

 

지난 자라섬 패스티벌때에는

 

빌리 플린 역할을 성기윤님이 맡아

 

재치를 뽑내었었는데요.

 

제가 본 공연에서는

 

이종혁님께서 맡아 연기를 해주셨는데

 

정말 기대이상으로 배역의 특성을 잘 뽑아내주셔서

 

즐거운 관람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마마모튼 역할은 전수경님께서 해주셨었는데

 

역시나 완벽하게 역할을 소화해주셔서

 

정말 속이 후련한 공연이 되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 출연진 -

 

 

 

 

 

 

 

공연의 마지막

 

여러분은 뒷통수를 조심해랐!

 

하고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메리 선샤인의 일거수 일투족을

 

면밀하게 관찰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마도 마지막 장면에서 여러분의 정신을 빼놓을 만한

 

어마어마한 사실을 확인 하실 수 있을테니까요.

 

 

 

 

 

 

 

- 공연 후기 -

 

 

 

 

 

 

 

 

공연장 밖은 여러 포스터들로 가득 장식장을 메우고 있었는데요

 

포토타임을 잠깐 가질때 많은 관객분들이

 

서로 포즈 취하느라 정신들이 없었네요.

 

사람들이 많이 북적이니까, 시간적 여유가 되신다면 미리 방문하셔서

 

포토타임을 가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공연 주의사항 -

 

 

 

- 캐스팅 스케쥴-

 

아래 캐스팅 스케줄이 있으니

 

꼭 보고픈 배우가 있다면

 

한번 고려하셔서 예매하시면 될듯 합니다.

 

 

 

 

 

- 할인도 꼬박 받아서 가세요~-

 

 

 

 

 

 

 

 

 

 

공연 기간은 : 2015년 11월 14일~2016년 02월 06일 까지 입니다.

 

화~금 : 8시 / 토 : 3시, 7시 30분 / 일: 2시 / 6시 30분(월요일 공연없음)

 

장소는 서울 구로구 신림동 디큐브 아트센터 입니다.

 

많은 관람 바랍니다.

 

 

 

 

 

 

 

글 : 문제훈 사진 : 더시카고 웹사이트 참조 및 직접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