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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Together

[부서탐방 여덟번째 이야기] 프로젝트관리그룹

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부서는 프로젝트관리그룹입니다. 모든 제품 제작의 처음부터 끝까지 관리를 책임지는 부서인데요

현재 부산 오리엔트조선소에서 한창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13sv01 페리선 건조현장으로 가보시겠습니다.

 

○ 페리선 이란?

    - 화물이나 여객을 적재한 열차나 자동차등을 그대로 싣고 하천이나 해상을 운항하는

       연락선 입니다.

 

○ 프로젝트 정식명칭은?

    - 13SV01 1,200 PAX FERRY

 

○ 작업위치는?

    - 부산광역시 사하구 구평동 493-31번지 (주)오리엔트조선

 

 

 

○ 현재 공정률은? 60%

     - 울산2공장에서 지난 11월10일, 14일, 19일 3일에 걸쳐 선미, 중앙, 선수를 운반하여

        아래의 사진과 같이 선미, 중앙, 선수를 조립하여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후 공정은 바다위의 작업장 플로팅 도크에서 작업을 진행한 후 바다위에 띄워 안벽에서 잔여 작업을 진행합니다.

 

플로팅 도크(Floating Dock)란?

    - 해상에서 선박을 건조 할 수 있도록 고안된 바지선 형태의 대형 구조물. 육상에서 만들어

       어진 블록을 플로팅 도크로 가져와 조립한 뒤 바지선을 가라 않혀 배를 뛰우는 것을

       말합니다.

 

○ 현재 오리엔트조선소내 플로팅 도크 사진(길이가 무려 210m라고 합니다. 우왕~)

※ 출처 : 오리엔트조선 홈페이지

 

13SV01 1,200 PAX FERRY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해 현재 30여명의 직원들이 부산이라는 낯선곳에서 열심히 땀흘리고 있습니다. 모두다 힘을 모아 납기를 지킬수 있도록 응원합니다.

 

글/사진 박정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