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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eer

안녕하세요~ 광양 신입사원 유기현입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광양에서 근무하고 있는 철강설계그룹의 신입사원 유기현입니다.

회사에 처음 입사하여 동기들과 함께 1주 남짓 짧은 기간 동안 교육을 받고 광양에 배치 받게 되었습니다.

사실 고향이 전라도이긴 하지만, 광양에는 처음 발을 디디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선배님들과 팀장님의 환영과 배려로 쉽게 광양 생활을 적응할 수 있었어요.

 

 

 

서론이 너무 길면 지루해지니, 바로 저의 광양에서의 하루를 알려드릴게요~

항상 제 옆에서 저를 회사까지 바래다 주던 신입사원인 동기 태영이가 베트남으로 떠난 후,

저는 현재 버스를 이용해 출퇴근 하고 있습니다. 외롭고 처량하고,

출퇴근 시간이 길어져 일찍 일어나야는 번거로움이 있어,

하루 빨리 태영이가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태영아~ 보고싶다.

 

 

 

버스를 타고 드디어 도착한 이 곳!!

이 곳이 제가 일하는 직장입니다. 좋죠??? 좋습니다.

인근의 우거진 숲이 있는 산과, 바닷가가 있어 한가로운 풍경을 연출하는 광양지사,

한 번 놀러오세요~ 커피 한 잔 정도 사드릴게요~

 

 

 

여기는 제가 일하는 자리! 원래는 공장 2층에 제 자리지만,

지금은 실행 프로젝트 지원 업무를 위해 철강사업그룹의 사무실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모니터가 두 대로 일하기 좋아 보이네요~

 

 

그럼 이제 저와 함께 일하고 있는 선배님들을 알려드릴게요!

 

 

우선 첫 번째로, 최현준 대리님!

이 뒷모습의 주인은 지금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의 핵심이신 최현준 대리님입니다.

저 같이 미천한 신입사원에게 실무적인 부분을 하나씩 가르쳐주시느라 항상 고생하시고 계세요.

 

 

 

두번째는 기혁 대리님!

이 분은 저에게 엄마 같이 잔소리를 아끼시지 않는 기혁 대리님입니다.

제가 회사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항상 조언을 아끼지 않으시는 분이에요.

두 분다 사진 찍는 거를 부끄러워 하셔서~정면 샷은 다음에~

더욱 많은 분이 계시지만, 모두들 바쁘셔서~ 다음에 소개올리도록 할게요~

 

 

오전 업무를 하다보니, 벌써 점심시간이네요~

 

 

이곳은 저희 광양 지사의 식당이에요~

제가 입사 후 생긴 식당이에요~ 항상 외부 식당을 이용하던 광양 직원들이 원하고 원하던 식당인데요,

제가 먹어본 바로는, 진짜 회사 식당이 이 정도로 맛있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맛있습니다.

꼭 한 번 오셔서 드셔보세요~ 까~~~암짝 놀랄 겁니다.

 

 

 

 

점심 시간이 끝나면, 50분 남짓한 휴식시간이 있는 데요~

보통 저는 잠이 많아서 제 자리에서 휴식을 취하곤 하지만,

요렇게 아름다운 꽃이 필 때는 선배님들과 함께 산책을 나간답니다.

위의 사진은 철강설계그룹 선배님들인 데요, 모두 훈남이시죠??ㅋ

 

 

 

다시 돌아온 업무시간!

요즘 제가 하는 업무는 견적업무와 구입사양서를 작성하는 업무입니다.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이 설비의 가격을 파악하고,

원하는 설비의 사양등을 업체에게 알려주어야 하는 데요,

저는 이와 관련된 전반적인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아직 신입인지라, 전문 지식이 부족해 선배님들에게 하나 하나 물어가며 일을 하고 있는 데요,

몰라도 너무 몰라서 이제 물어보는 게 너무 죄송스럽지만, 또 물어봐야겠죠?

 

제가 손으로 가르키고 있는 파일철들이 제가 작성한 구입사양서입니다.

안의 내용은 비밀 문서라~(저 나름 비밀스러운 일을 하고 있습니다.)

 

 

 

업무를 너무 집중한 탓인지, 피곤이 몰려오네요~

피곤을 쫒기 위해 잠깐 커피타임을 가져보겠습니다.

 

앗! 이 분들은 아까 정면샷을 극도히 꺼리던 선배님들이시네요.

그리고 뉴페이스 등장!

 

뉴페이스의 주인공은 박동득 과장님이신 데요,

제 옆에 옆에 자리를 하고 게신 분입니다.

유머러스 하시고 업무에 대해서도 진심어린 조언으로

 저의 회사생활에 도움을 주시는 분 중 한 분이세요~

 

 

저는 이렇게 좋은 분들과 광양에서 잘 생활하고 있습니다.

다음에는 신입사원이 아닌 듬직한 회사의 일원으로서 만나 뵈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하며 급 마무리를......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저도 서비스 한 컷!

 

 

요즘 날씨가 너무 좋습니다. 다시 돌아오지 않을 이 좋은 날씨에,

광양 바닷가에서 회 한 접시 어떨까요???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