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LANTEC Lounge

해외건설 기업 탐방-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 교육생 대만지사 방문

  한국무역협회(KITA) 부산지역본부 교육생들이 포스코플랜텍 대만지사 타이페이항 현장에 방문하였습니다.

 

 격식 없는 분위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 오국진 과장(PL)과 박주원 대리는 취업을 준비하는 교육생들에게 해외건설현장에 대한 궁금증을 설명해주었습니다.

 

 

 

 

 

시작 전, 인솔자 대표이신 한국 무역협회 이태용 부장님의 소개말부터 들어보겠습니다.

 

POSCO PLANEC : 한국무역협회(KITA)에 대하여 간단히 소개 부탁 드립니다.

KITA : 저희 한국무역협회는 무역업을 영위하는 업체들을 회원으로 하는 비영리 사단법인입니다.
주요 업무는 소속 회원업체들이 수출입활동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단체라고 말할 수 있으며, 무역업 고유번호 발급, 수출입상담, 무역기금 융자, 무역인재 양성, 물류비 절감 지원사업, FTA지원업무, 바이어 발굴지원사업 등 회원업체들이 무역을 잘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입니다.

 

POSCO PLANEC : 이번 방문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KITA : 이번에 방문한 학생들은 제8기 부산경남 무역마스터 엘리트과정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입니다.
부산경남 무역마스터과정은 대학을 졸업한 학생들 중 매년 50여명을 선발하여 6개월 동안 무역실무, 마케팅실무,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등 외국어 교육 등을 통하여 무역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입니다.

 

8월말경에 수료를 하게 되면 부산경남지역 무역회사에 취업하여 그 동안 배운 무역지식을 바탕으로 기업의 무역업무와 해외영업업무를 담당하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금번 방문목적은 이들이 앞으로 무역업무나 해외영업업무를 잘 해 나갈 수 있도록 해외견문을 쌓는 것이 1차적인 목적이고, 해외에서 열심히 일하는 우리나라 기업 또는 해외 기업 탐방을 통하여 무역전문가가 되기 위한 그들의 꿈을 구체화하여 목적의식과 방향을 새롭게 하는데 동기부여를 주기 위한 것입니다
.

금번 포스코플랜텍 방문은 이런 면에서 참 좋은 말씀들을 많이 해 주셨던 것 같습니다. 외국어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하며, 해외근무의 유익한 점 등 학생들에게 해외취업에 대한 꿈을 심어 주었다는 측면에서 참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기업이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현장에 대한 살아 있는 교육이었다는 측면에서도 참 좋았습니다. 여러모로 학생들에게 많은 유익을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POSCO PLANEC : 금번 방문 후 포스코플랜텍에 대한 이미지와 해외건설공사 현장을 직접 본 소감은?

KITA <강우성 학생>
해외건설공사 현장 출입 과정부터 먼가가 엄격하고 보안 유지가 강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속내는 부드러움이 물씬 풍기는 박주원 대리님과 오국진 PL님의 기업 설명 및 PPT발표가 진행되면서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현재 대만 TPTC 프로젝트와 관련해서 많은 업무들이 이루어지고 있고, 그만큼 국가 경제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대부분의 직원들이 주말도 반납하고 진행과정을 직접 모니터링 한다고 들었습니다

 

 또한 PPT 이후, 마스터 교육생들의 난감한 질문에도 웃음을 잃지 않으며 유쾌하고 좋은 대답을 이끌어 주신 점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함을 표합니다. 마지막으로 기업은 개인이 아닌 조직이 일하는 공간이므로 사람간의 융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 등 인생 선배로서 많은 조언을 해 주셔서 우리 A조 모두 다시 한 번 초심으로 돌아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총명한 교육생들의 눈을 보면서 우리나라 해외사업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포기하지 않는 꿈을 이루어진다는 믿음으로 목표를 향해 정진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POSCO PLANTEC KITA 파이팅!!

 

글,사진 : 화력발전설비사업그룹 박주원(대만 TPTC 프로젝트 수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