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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TEC Lounge

호국보훈의 달 맞이 다양한 봉사활동 가져

 

 

포스코플랜텍(사장 유광재)은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Global Volunteer Week)를 맞아 지역별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2010년 시작돼 올해 5회를 맞이한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는 전 세계 52개국의 포스코패밀리가 나눔활동을 실천하면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포스코패밀리의 대표적인 나눔활동이다.

 

포항에서는 지난 14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영령들에 대한 참배와 탑산 전몰학도 충혼탑 주변 자연보호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포항 지역의 봉사단인 이심전심, 미소나눔, 한사랑회 등이 연합해 진행하였으며 총 60명의 인원이 참석했다.

 

특히 봉사활동을 실시하기 전에 학도의용군으로 6.25 전선에 뛰어들었던 대한민국학도의용군 포항지회 최기영 고문의 생생한 역사적 증언과 함께 당시 상황을 재연한 홍보 영화를 관람한 후 학도의용군전승기념관을 둘러보며 진정한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심전심 봉사단(물류설계그룹)의 박선영 간사는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의 역사를 공유하고 되새기는 측면에서 봉사활동 못지 않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철강설계그룹의 문제훈 Manager포항에 살면서도 영화 <포화속으로>의 역사적 고증이 이루어진 장소와 실제 전투에 참가한 6.25 참전 학도의용군을 만난 것은 처음이다, “나라를 위해 바친 숭고한 희생 정신을 잊지 않고 매년 이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를 맞아 인천에서는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자연공원 보호활동을 실시했고, 울산에서는 태화강 나눔장터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광양에서는 대한 노인회 무료 급식을 진행하는 등 각 지역에서 활발한 참여가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