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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TEC Lounge

직무역량 향상에 초점 맞춘 학습 프로그램 가동

► 사내강사 양성해 최소 비용, 최대 효과 도모

 

포스코플랜텍(사장 조창환)이 사내 직무 전문가를 강사로 양성해, 업무역량을 키워나갈 맞춤형 학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스코플랜텍은 7 18일부터 3일간 사내강사 양성교육을 갖고, 직원들의 눈높이에서 직무역량 향상을 위한 학습 프로그램을 안내할 18명의 양질의 조력자를 육성해 나갔다.

 

이번 교육은 영업, 설계, 실행 등 각 부서에서 선별된 직무 유형별 전문가를 대상으로, 사내강사의 역할과 교육콘텐츠 개발기법, 강의실습 및 클리닉(Clinic)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민영위 인재창조그룹리더는 사내강사를 통해 사외위탁 교육에 드는 비용을 절감하, “회사와 직원들의 눈높이에 맞는 학습이 체계적으로 이뤄져, 직무역량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스코플랜텍 직무 전문가들이 사내강사 양성과정을 이수하고 있다>

 

최근에는 사내강사를 통한 학습이 활발히 이뤄져 직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실행 및 영업부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최근 한 주 동안 진행된 원가 기초교육, 프로젝트 수행과 관련한 원가(Cost)의 개념을 바르게 정립하고 회사의 수익구조를 명확히 이해해 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한다.

 

광양압연설비실의 김병철 과장은, “강사가 동료여서 그런지, 학습열기가 대단했다, “부족했던 원가 지식을 체계적으로 정립해 준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포스코플랜텍은 공항사업실의 수하물운송설비(BHS, Baggage Handling System) 유지관리 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17명의 직원들을 전환배치하고, 전환된 부서에 조기 적응할 수 있도록 사내강사진을 꾸려 업무능력 배양교육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포스코플랜텍은 내년까지 사내강사를 총 60명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