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낭만 찾아 떠난 강원도

겨울의 낭만을 찾아 떠난 강원도!! ^-^

 

유독 눈이 많이 내리는 강원도하면, '러브스토리'의 영화의 한장면이 떠오르기도 하고,

국내에서도 유명했던 '겨울연가' 드라마가 떠오르기도 하고~

이정도면 겨울의 낭만은 강원도로 찾아 떠나도 되는거 맞죠?? ㅋㅋ 

 

눈과 입이 즐거웠던 여행을 지금부터 소개하겠습니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7번국도를 타고 한참을 달리다 도착한 정동진!

 

 

 

눈앞에는 바다와 철길이 보이고, 따뜻한 매점에서 분식으로 꽁꽁 얼어붙은 몸을 녹였습니당~

오뎅 국물 호로록호로록~ 떡볶이도 한입 가득 입안에 넣고 보는 강원도의 겨울 바다는 그야말로 환상~

 

바다열차라고 들어보셨나요??

정동진↔삼천 간에 바다열차가 운행중이었는데요~ 추운 겨울에는 이렇게 바다를 감상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

 

바다열차 : http://seatrain.7788.co.kr/html/main.html

주소 :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

Tel : 033-640-4536 

 

 

 

 

 

 

차를 타고 달리는 중간중간 멋진 바다 풍경이 맞이해주었어요~~

 

 

 

 

너무 멋진 풍경에 그냥 지나치기 아쉬워서 잠시 내려서 바다 감상도 했어요^-^ㅋㅋ

 

 

 

두번째 방문지는 '하슬라아트월드'

하슬라는 강원도 강릉의 옛 이름이래요^-^

이 곳은 바다가 보이는 미술관이라 더 예술적이더라구요~

 

하슬라아트월드

주소 : 강원도 강릉시 정동진리 524-19

Tel : 033-644-9411

 

 

 

 

 

이렇게 독창적이고 예술적인 작품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으니, 꼭 한번 가보세요^-^

아 참참!! 이용 시간은  9시~18시까지니 참고하세용~

 

 

해안도로를 달려오면서 바다를 감상하고, 춘천으로 향했어요~

춘천하면 저는 낭만, 기차, 군대, 연인, 추억, 닭갈비 등등 많은 단어들이 떠오라 고민할 틈도 없이

그 곳으로 발길을 행했어요~ 2시간쯤 달려 도착한 춘천!

춘천의 명물 닭갈비 골목!!!

 

으흐흐흐흐흐흐~

이 포스팅을 하는 순간에도 침이 막 고이네요..ㅜ_ㅜ

 

 

 

 

 

맛있는 음식으로 배를 채우고, 다음으로 간 소양강댐.

 

'해~저문 소~~양강에~ 황혼이 지~면, 짜라잔잔 짜라자라잔잔~'

이름만 들어도 노래가 술술 나옵니다.ㅋㅋㅋ

 

 

 

 

소양강댐은 주변의 경관이 아름다워 관광지 및 휴양지로 제공되고 있으면서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한다고 하니,

일석이조의 역할을 하고 있었어요^-^

유람선을 타고 강을 건너면 청평사도 둘러볼 수 있으니, 춘천여행 가시면 꼭 방문하세요~~

 

 

 

 

 

차를 타고 가는 길에 마주한 소양강 처녀상!

국민 노래 '소양강처녀'를 상징하기 위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바위에는 가사가 적혀있고,

버튼을 누르면 노래가 흘러나와요~~

근데 동상은 엄청나게 컸습니다.. 소녀가 아니라 거인이네요 거인,ㅋㅋㅋㅋ

 

야경은 더 멋지다고 하니, 다음에 가실 분은 참고하세요^-^!

 

 

 

춘천을 돌아보고, 가평 남이섬으로 향햇어요~~

 

 

 

 

유람선을 타고 섬에 도착하면 자연의 풍경, 예술작품전시 등등

엄청난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가득한 남이섬~

 

그 중에서도 남이섬에서 가장 핫한 곳! 메타세콰이어길^-^

제가 남이섬을 사계절 다 가보았는데, 겨울 풍경이 가장 아름다웠던 것 같아요~

규모가 커서 두발자전거나 이동식전동차를 타고 관람을 하셔야 하구요~

 

섬에서 숙소까지 해결할 수 있는 펜션이 있으니, 참고하시고 좋은 추억 만들어보세요

 

남이섬 메타세콰이어길

주소 :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방하리 198

이용시간 : 7:30~21:30(평일)

 

 

남이섬에서 한참을 구경한 후 근처에 있는 아침고요 수목원에 갔어요^-^

겨울에는 불빛축제로 유명하니 밤에 꼭 방문하세요~

 

 

  

 

 

동화속에 들어 온 것같이 아름답지 않아요??

날씨가 추운데도 불구하고 빛 때문에 따뜻하더라구요~

 

 

 

 

마지막 컷.

하늘에 떠 있는 것 같죠? 글자에 빛을 더한 불빛이랍니다.

 

 

저의 낭만여행 어떠셨나요??

각박한 삶 속에서 여행을 통해 잃어버린 낭만과 추억을 찾으시길 바래용~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강원도로 떠나보세요.

 

 

글.사진. 윤혜승 Associ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