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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TEC Lounge

신라문화원과 함께 서원문화 탐방 다녀와

 

 포스코플랜텍은 9일사회적기업인 ()신라문화원과 함께 직원 및 직원가족 대상으로 유명 서 원 문화탐방 행사를 실시했다. 

 

 이 날 행사에는 30여명의 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해 한국 문화유산의 자긍심을 높이고 2014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힘을 보태고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 9개 서원 중 3곳인 옥산서원-도동서원-남계서원을 순환 탐방하는 코스로 탐방하였다.

 탐방한 3곳은 모두 우리나라 서원 중 유서 깊은 곳으로 옥산서원은 퇴계이황의 스승인 이언적의 위폐를 모신 서당으로 추사 김정희의 편액으로 유명하고, 도동서원은 도학의 대종이라 불리는 김굉필선생을 모신 곳으로 400년된 은행나무가 멋있는 곳이다. 남계서원 또한 조선 성리학의 5현인 일두 정여창선생의 위패를 모신 곳으로 조선시대 서원건축의 초기 배치 형식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서원이다.

 포스코플랜텍과 결연한 사회적기업인 신라문화원 진병길 원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우리의 문화유산을 지키고 가꾸려는 포스코플랜텍의 직원들의 높은 문화의식에 감사한다는 말과 함께 앞으로도 좋은 활동을 기대한다고 덧붙혔다.

 포스코플랜텍은 전통문화재 보존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사회적 기업과 연계활동을 활성화하여 지역사회와 신뢰를 강화하는데 앞장서 나갈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