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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두라스대사관과 협력의향서 체결

  포스코플랜텍(사장 강창균)은 주한 온두라스대사관과 향후 온두라스의 산업설비 EPC 분야 진출에 적극 협력하는 의향서를 체결했다.

 

포스코플랜텍은 지난 78일 서울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주한 온두라스대사관과 협력의향서를 체결하였으며, 이를 계기로 온두라스의 물류이송설비, 산업설비, 화공설비, 신재생에너지, 발전부대설비, 바이오매스발전, 수처리, 폐기물자원화 설비 등을 포함하는 산업설비의 이피씨(EPC, Engineering, Procurement & Construction)와 제조분야의 프로젝트 정보를 공유하고 진출기회를 함께 모색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방한중인 미레야 아구에로 데 꼬랄레스 온두라스 외교부 장관과 미첼 이디아께스 바라땃 주한 온두라스 대사 등이 참여했다. 특히 이 날 미레야 아구에로 데 꼬랄레스 온두라스 외교부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온두라스는 인프라시설과 국제공항 시설의 확충, 에너지, 환경분야 등에 많은 기회가 있으므로 상호의향서 체결을 계기로 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키자"고 당부했다.

 

포스코플랜텍 친환경에너지영업실장 김홍배 상무는 이번 협력의향서 체결을 통해 온두라스 통상분야 고위층들과의 인적 네트워크가 구축되어 최신 프로젝트 정보들을 지속적으로 입수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포스코플랜텍의 역량에 맞는 프로젝트를 선별해 참여하는 경우, 사업관련 인·허가, 면허취득 등에 적극적인 지원을 받기로 했다.”, “지난 달 에콰도르에 이어 온두라스 대사관과 협력의향서를 체결한 바, 향후 중미통합체제 회원 7개국(코스타리카, 도미니카,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니카라과, 파나마, 온두라스)중 나머지 6개국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회사소개 및 영업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포스코플랜텍은 이번 상호의향서 체결을 계기로 개발 잠재력이 무한한 중남미 시장 진출의 초석을 공고히 하고, 가시적인 성과로 연결되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왼쪽 세번째부터) 미첼 이디아께스 바라땃 주한 온두라스 대사, 미레야 아구에로 데 꼬랄레스 온두라스 외교부 장관 및 포스코플랜텍 직원들이 조인식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