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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TEC Lounge

울산지역 복지단체에 생필품 전달

 

                        [복지단체를 방문한 반점호 상무와 안승두 이사]

 

 

포스코플랜텍(사장 강창균)에서는 민족의 명절 설을 앞둔 지난 1 28일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과 시립노인요양원에 생필품을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특히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한 찹쌀 2Kg 80봉은 신기마을에서 포스코플랜텍에 기증한 감사의 선물로, 이번 행보는 명절맞이 홍보성 행사가 아닌 직원들이 꾸준히 실천해 온 봉사의 결실이라 할 수 있다.

 

그동안 포스코플랜텍은 11촌 활동의 일환으로 신기마을을 자매마을로 선정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모내기 철에는 부족한 일손을 거들고 어버이날에는 카네이션 달기 행사를 마련해 어르신들을 찾았다. 어르신들의 "뭐하는 사람들인교?"라는 물음에 답하듯 지난 가을에는 마을 어르신들을 직접 모시고 포스코 공장을 견학하기도 했다.

 

이렇게 수년 간 차곡차곡 쌓아 온 봉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마을 어르신들이 직접 수확한 찹쌀을 회사로 보내주신 것이다. 이렇게 귀한 선물을 더 좋은 곳에 쓸 수는 없을까 고민 끝에 지역 복지단체에 기증하게 되었다.

                                                                                                          

복지단체를 직접 방문한 경영지원실의 반점호 상무는 "일회성 봉사활동이 아닌 장기적으로 지역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나눔의 행복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 포스코플랜텍은 11촌 활동을 비롯해 11문화재 등 실질적으로 지역민들과 호흡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장려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