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LANTEC Lounge

자매결연마을 일손돕기 봉사활동 펼쳐

 

 

지난 10일 포스코플랜텍(사장 유광재) 봉사단은 자매결연마을인 포항시 신광면 우각 2리에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서른명이 넘는 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해 적과(열매 솎기)작업에 매진했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조를 나눠 복숭아, 사과 과수원에서 분주하게 일손을 거들었다.

 

 우각2리의 이지영 이장은 주말도 반납하고 한참 일손이 필요한 시점에 찾아와 주어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며, “지금처럼 교류가 지속되어 오랜 인연으로 발전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철강설계사업그룹의 신현덕 차장은 부모님께서 과수원을 운영하셨던 터라 내 어린 시절을 회상하면 익숙한 풍경인데, 아이와 함께 그런 추억을 공유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다음주에 예정된 또 다른 자매마을인 우각1리의 봉사활동도 연이어 신청했다는 말을 덧붙였다.

 

이처럼 포스코플랜텍은 각 지역별로 자매결연마을을 선정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과수 적과작업이 한창인 5월과 고구마 캐기 작업으로 일손이 모자란 10월에는 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해 일손도 거들고 농산물도 구매하는 등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