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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d>중공업 회사로 성장 교두보 마련

- 포항 신항만 가공제작공장 1단계 준공

우리회사가 16일 오전 11시 포항시 북구 영일만 제2산업단지에서 신항만 가공제작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 317일 철골설치를 시작으로 16일 준공식을 가진 신항만 가공제작공장은 대형 플랜트 설비 제작능력을 확보할 목적으로 준공되었다.

이 날 행사에는 조창환 사장을 비롯하여 포스코건설 김성관 부사장, 시공사 대표 등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보고, 감사패 전달에 이어 순서에 따라 공작기계 가동식을 가지면서 중공업 회사로의 발전 결의를 다졌다.


준공식에서 조창환 사장은 신항만 가공제작공장을 기반으로 엔지니어링 능력을 겸비한 경쟁력 있는 회사로 성장해 나가자.”고 강조하였으며, 포스코건설 김성관 부사장은 가공제작 역량을 더욱 강화하여 중공업 회사로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축하 인사말을 전했다.

 

연간 53천톤 규모의 가공제작능력을 갖춘 신항만 공장은 총 부지면적 2만평에 특화설비인 운반하역 설비를 비롯하여 국산화 개발품과 제철 및 산업설비의 주요 세트품, 제철소 조업 및 정비품을 생산하게 되며, 10월부터 Roller 공장이 본격 가동에 들어가면 연간 30만개의 롤러를 생산하게 된다.

한편, 우리회사는 가공제작공장을 신성장 사업의 제작 및 테스트 작업장으로도 활용함으로써 제작능력을 한 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