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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Together

VP, 저희는 이렇게 합니다~ “포스코플랜텍 철강사업실”

안녕하세요! 포플 가족 여러분~

벽 허물기 담당 기자~ 경영혁신그룹 하은진 입니다.

블로그는 처음이지만 열심히 뛰어다니면서 포스코플랜텍의 신뢰와 소통의 생생함을 많이 보여드릴게요~

오늘은 매일 아침에 하는 VP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매일매일 하는 탓에 형식적이고 습관화 되기 쉬운 VP, 여러분들 부서에서는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VP란 원래 회사와 각 부서, 그리고 개인의 목표와 전략을 체계화하고 시각화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실행하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회사와 부서 그리고 개인의 목표와 전략을 성공적으로 실행시킬 수 있는 VP가 되기 위한 필요조건은 무엇일까요?

저는 부서의 특성에 맞게 만들어진 맞춤형 VP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

 

지난 금요일, 우리 회사에서 VP를 잘하기로 소문이 난 철강사업실을 방문했습니다.



두근두근~! ‘어떤 VP를 하실까?‘ 하는 궁금증과 설렘으로 철강사업실 VP룸을 열었습니다.

!!!

아침 8 40, 역시 VP 우수부서 명성에 걸맞게 첫 분위기부터 남달랐습니다. 부서원 모두 밝은 표정으로 힘차게 회사 슬로건을 외치는 것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생동감 있는 힘찬 목소리~ 사진 속에서 들리는 것 같죠?^^

 

이제 본격적인 VP 시작~! 과연 철강사업실 VP의 특별함은 무엇인지 들어보았습니다.

 

철강사업실 VP의 특징 하나! 개인 업무 보고로 신뢰와 소통 UP!!

철강사업실 한 사람 한 사람 자신의 업무 현황을 보고하고 질문에 응답하는 시간을 통하여 각자의 업무를 공유하였습니다. 자신의 업무가 바빠 요즘 부서원들의 일은 어떻게 되는지 간과하기 쉬울 테지만, 이러한 공유를 통해 소통을 원활히 하고 부서 전체가 나아가는 방향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늘 하던 방법을 벗어나, 부서원들과 함께 아이디어를 공유하여 더 효과적인 방법으로 일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강점이 있었습니다.


철강사업실 VP의 특징 둘! 맞춤형 VP 보드로 효율 UP!

짜잔~!! 철강사업실만의 특별한 VP보드~!! 철강사업실 VP를 더욱 빛나게 해주는 일등공신이죠~


“Go! 3000달성!” 이라는 철강사업실의 목표 설정과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플랜이 체계적으로 어우러져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수주 추진 PJT(Project) 총괄 관리도 였습니다. 영업부서의 특성에 맞게, 수주 목표지역과 성공지역을 지도에 표시하며 수주 집중처 파악이 용이하고 현재 진행 상황까지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었습니다.

영업정보들이 써있는 관계로 VP보드 근접촬영을 하지 못했습니다~ 철강사업실 VP룸은 회의실로도 쓰이기 때문에 평소에는 정보보호를 위해 보안 판으로 가려 놓는다고 합니다. 영업비밀은 우리가 스스로 지켜야죠!!^^

 

철강사업실 VP 의 특징 셋! 실장님의 따듯한 말로 분위기 UP!!

지루하거나 딱딱하기 쉬운 VP 시간, 이슈사항 강조 외에도 실장님의 부드러운 한마디 한마디!!

오늘따라 분위기가 왜이리 딱딱할까요?^^ 1층 손님 오셨다고 다들 긴장하셨네~ 평소엔 부드럽게 VP하잖아요~ 주말 동안은 푸~욱 쉬시고 다시 컨디션 조절 해야겠네~~ ^-^ ”

처음 참석한 자리라 긴장하고 있었던 저도 실장님의 농담과 부드러운 말씀에 따뜻함을 느꼈습니다. 

매일매일 철강사업실 VP에 참여하고 싶어지면 어쩌죠?? ^-----^

 

어느덧 VP가 끝이 났습니다. ‘벌써?’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시간이 빨리 지나갔습니다. 아마도 분위기가 즐겁고 업무보고까지 완벽한 알찬 VP시간이었기 때문이겠죠??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또 다시 철강사업실의 VP에 참여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철강사업실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가진 최광현 실장님이 생각하시는 VP란 무엇인지 질문을 드렸습니다.

 

 

 개인생활과 업무를 드러내고, 구성원들에 관심을 가지고 칭찬과 격려를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루의 2/3를 직장에서 보내는 만큼, 동료간 소통은 정말 중요합니다. VP통해 서로 소통하고 일에서든 개인 생활에서든 공유가 잘 이루어 진다면 업무효율도 높아질 수 있습니다. 상사로서 업무를 지시하기 보다는 자유롭게 토의하여 생각을 공유한다면 업무 성과도 높아질 수 있지요.”

 

 VP를 더욱 활성화 하기 위해서는 업무 보고 위주로 딱딱하게 하기 보다는 부드럽고 자율적인 분위기가 필요하다고 덧붙이셨습니다. 이를 위해 유머, 명언, 비즈니스영어와 같은 요일마다 다른 테마별 VP 도입에 대한 고민을 하고 계셨습니다. 앞으로의 철강사업실 VP가 더욱 기대되며, 다른 부서에서도 벤치마킹 하는 좋은 기회가 만들어 지겠죠?^^

 

철강사업실, 그들만의 특별한 VP!

특별하지만, 또 다시 생각하면 특별한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우리 모두 다 할 수 있기 때문이죠~

단순한 회의가 아닌 진정한 소통의 VP가 이루어 진다면, 포스코플랜텍 모든 부서가 VP우수부서가 되지 않을까요?

 

마지막으로, 갑작스런 방문이었지만 밝게 맞아 주시고, 바쁘신 와중에도 인터뷰에 응해주신 철강사업실 모든 분들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벽허물기 ㅣ 경영혁신그룹 하은진 기자>

나, 어떤 사람? 이런 사람!

경영혁신의 싱싱한 신입사원!!
포스코플랜텍의 신뢰와 소통~ 생생한 소식을 전하기 위해 열심히 뛰어다니려구요~!!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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