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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d> 포스코플랜텍, 창립 30주년 맞아

포스코플랜텍, 창립 30주년 맞아

 

- 창립 30주년 기념해 사진 전시회 등 이색 행사도 가져


포스코플랜텍(사장 조창환)이 창립 30주년(4 1)을 맞아 지난 3 30일 포항 본사에서 조창환 사장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식을 가졌다.


포항, 광양, 서울을 비롯하여 해외지사까지 전사를 화상으로 연결해 진행된 이 날 행사에서는 유공직원과 근속직원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고, 기념 영상 상영과 케이크 커팅식 등을 가지며 회사 창립을 다함께 축하했다.

 

기념식 자리에서 조창환 사장은 철강분야의 글로벌 경제위기 등으로 이익창출에 어려운 시기이다"애사심과 주인의식을 갖고, 스피드 있는 혁신활동과, 전문직무역량을 확보해 이를 타개하고 선진 엔지니어링사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 날을 기념해 본사 로비에는 직원 소장품 전시회와 사진전이 열렸다. 소장품 전시에는 직원들이 평소 보관하고 있던 작업복, 급여명세서 등 직원들의 웃음과 향수를 일으키는 소장품이 전시됐고, 사진전에는 포스코플랜텍의 역사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150점 가량의 사진이 전시됐다.

 

특히 역사존과 테마존의 두 구역으로 구성된 사진전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역사존에는 회사의 발자취를 따라 창립 순간부터 인천국제공항 수하물 시설 사업 계약, 신항만 공장 준공식까지 포스코플랜텍의 주요한 순간들을 포착한 사진이, 테마존에는 사업현황, 사회공헌, 소통과 배려, 도전과 혁신이라는 테마 아래 전사 벽허물기, 존앤메리 경연대회(English Promotion)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역동적인 포스코플랜텍인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선보였다. 13일까지 본사 로비에서 진행될 이 전시회는 신항만 가공제작공장과 광양 사업본부를 순차적으로 돌며 더 많은 직원들을 만날 계획이다.


신입사원 김보람씨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선배님들이 그간 흘리신 땀방울들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이제 다가올 30년을 준비하는 플랜텍인(
)으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밖에도 포스코플랜텍은 회사창립 제30주년을 기념하고 포스코패밀리 구성원으로서의 가치를 체화하고 자부심을 심어주고자 사가와 DREAM SONG 경연대회를 10일에 개최한다. 뿐만 아니라 24일에는 직원과 가족, 그리고 지역 주민들을 초청해 포항시청에서 기념 음악회를 가지기로 해 행복한 일터, 남들이 부러워하는 일터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포스코플랜텍은 1982 4 1일에 포항제철소 기계설비를 정비하는 회사로 출범해 엔지니어링회사로서의 초석을 다진 후, 2010년에는 포철산기와 포철기연의 통합으로 포스코플랜텍으로 다시 태어나 글로벌 산업설비 엔지니어링 전문회사로 도약하고자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