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나눔의 토요일 다양한 봉사활동 펼쳐

  우리회사가 새 해 첫 나눔의 토요일인 19일 포항 곳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포항사업실 한마음봉사단원은 이날 흥해모자이크어린이집 치료센터를 방문했고 광양사업본부 누리보듬봉사단원은  광양대한노인회 무료급식소에서 봉사활동을 가졌다.
   한사랑봉사단도 포항 북부해수욕장에서 행락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를 줍는 등 토요일을 나눔과 감사로 채웠다.
  주로 장애 어린이와 노인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포항사업실 한마음봉사단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흥해모이크어린이집 치료센터에서 새로 이사를 하고 어지렵혀진 센터내의 아이들 놀이기구 정리를 비롯하여 책과 책상정리, 시설물 청소 등 새로운 환경에 장애 어린이들이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말끔히 정리하였다.

 

  또 광양사업본부 누리보듬봉사단원도 65세이상 노인들의 무료 급식소를 찾아가 음식 만드는 일을 돕고, 배식을 지원하고 설거지를 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한마음봉사단 김용락 간사는 "불편한 장애 어린이들을 도울 때 마다 늘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된다”고 말하고 “앞으로 더 자주 찾아와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시작 된 '나눔의 토요일' 봉사활동은 우리회사의 대표 행사로 뿌리 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