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LANTEC Lounge

열간 압연기 가공, 제작, 테스트 역량 확보

광양 4열연 공장, 열간 압연기 국내 첫 자력 생산에 중추적 역할 기여

 

광양제철소 4열연 신설공장에 공급할 열간 압연기의 초도 출하식이 1 15일 포스코플랜텍 신항만 가공제작공장에서 가졌다.

  

 

이 날 행사는 포스코 김동철 상무와 포스코건설 안병식 부사장을 비롯하여 포스코플랜텍 김진화 전무 등 관계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초로 자력 엔지니어링을 통해 제작에 성공한 성과를 자축하고 그 의의를 다졌다.

 

지금까지 전량 외국 선진사에 의해 제작해 왔던 열간 압연기는 포스코건설이 엔지니어링을 맡고 포스코플랜텍이 제작, 가공, 조립을 자력으로 완료한 설비로써 이번에 성공적으로 수행한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외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날 출하식에서 포스코건설 안병식 부사장은 포스코의 조업, 정비 경험과 기술을 반영해 포스코패밀리사가 협력하여 최초의 압연기를 엔지니어링에서부터 제작에 성공한 것을 자축한다고 밝혔으며, 포스코플랜텍 김진화 전무는 제철설비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압연기의 가공, 제작, 조립을 포스코플랜텍 신항만 가공제작공장에 수행함으로써 가공제작 역량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기회가 되었다고 강조하고 포스코플랜텍의 가공제작공장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줄 것을 부탁한다는 당부의 말을 하였다.

 

  

한편, 포스코플랜텍은 이번 광양 4열연 공장 열간 압연기의 성공적인 조립과 Shop Test로 포스코패밀리사의 국내·외 투자사업에 필요한 핵심설비와 대형설비를 제작하여 적기에 공급할 수 있는 기술과 역량을 갖추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