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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TEC Lounge

PCP제도 활성화로 Junior Master 등용문 확대

 

우수한 엔지니어 육성으로 기술경쟁력 향상과 성과 창출에 기여

 

 

포스코플랜텍(사장 강창균)에서는 고급기술전문가제도(POSCOPLANTEC Certified Professional, 이하 PCP)를 통해 육성한 2012년도 주니어마스터(Junior Master, 이하 JM) 후보의 과제평가와 함께 2013년도 신규 JM 및 후보를 선발했다.

 

포스코플랜텍이 지난 2010 7월 도입한 PCP제도는 회사의 기술력 향상과 성과창출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기 위해 전문가 집단을 별도로 관리·운영함으로써 우수인재의 효과적인 확보와 전문기술분야 육성을 가능케 하는 제도다. 스태프 부서를 제외한 전 분야 중 특히, 핵심 전략제품 개발, 특화설비, 최신 공정기술 상용화, 에너지, 미래성장사업 등 단기간 육성이 어려운 전문기술분야의 엔지니어들이 그 대상이다.

 

이번 심의를 통해 철강설비설계그룹의 박흥철 매니저와 산업설비설계그룹의 김병헌 매니저가 JM으로 선발되었으며 철강설비설계그룹의 김범철 매니저가 JM 후보자격을 유지하게 되었다. 2013년도 신규 JM 후보로는 산업설비설계그룹의 손성락 매니저, 신재생설계그룹의 김상욱 매니저, 기술연구소의 손영락 매니저가 선발되었다.

 

특히 김병헌 매니저는 옥내이동기기 자력 엔지니어링 수행능력 확보로 엔지니어링 비용을 절감해 우수한 성적을 거둠에 따라 팀리더급인 JM으로 선발되었다. 그동안 JM은 팀리더급 직원들로 구성됐지만 김병헌 매니저는 이번에 JM 자격을 얻으면서 팀리더급으로 승진한 케이스다. 팀리더가 아닌 일반직원도 역량을 발휘해 JM이 되면 팀리더급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좋은 예를 보여준 것이다.

 

사내 최고 레벨 수준의 엔지니어인 JM은 후보 선발 후 1~2년 경과자를 대상으로 하며, 국내외 최고 레벨 수준의 엔지니어인 시니어 마스터(Senior Master, 이하 SM) JM 선발 후 만 4년 이상 경과되었을 때 자격이 주어진다. JM SM 모두 과제수행평가가 평균 80점 이상이고 CEO 인정시 PCP 자격이 부여된다. 앞으로는 과제수행 능력 성과와 깊이 등 엔지니어의 역량에 따라 단기간에 JM이나 SM으로 성장할 수도 있다.

 

포스코플랜텍은 개인의 역량 개발을 유도해 회사의 수익성으로 연결시키는 PCP제도를 더욱 활성화해 다양한 분야에서 더 많은 인원을 선발해 나갈 계획이다. 기존에는 설계 담당 임원의 추천 형식에서 머물렀으나 앞으로 영업이나 실행 부서 임원의 추천까지 분야를 확장해 JM 제도를 더욱 활성화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JM 후보자가 있을 때마다 수시로 심의위원회를 열어 우수한 엔지니어를 육성해 원가 절감은 물론 기술 경쟁력 확보로 이어나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