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시렵니까? 광양철강사업본부 6개월 차 신입사원 정태영입니다.
일일이 찾아뵙지 못하고 블로그에서 인사드립니다.
제가 파견간 사이 6월에 기현이형이 광양소개를 잘 해놓은 것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기현이형이 소개하지 않은 것들 위주로 포스팅하겠습니다.
☆ 1층 정보자료실
아무도 출입하지 않을 법한 이 곳에 출입카드를 찍고 들어가면,
작은 도서관이 나타납니다.
업무에 필요한 자료, 도면, 정보 등등 없는 것 빼고 다 있습니다.
저도 이곳을 이용하고 있다는 '생색'을 내봤습니다.
그러나, 설계그룹분들이 이곳의 단골손님입니다.(유기현씨 보고있나)
☆ 2층 철강사업그룹
정보자료실에서 본 기현이형의 이름을 그리워하며 2층으로 올라갑니다.
철강사업그룹으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입구가... 데칼코마니 모습이 아닙니다. 왜 그런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흔히 빨간박스로 된 곳으로 출입하십니다.
※ 의외로 협소하므로 체중이 증가한다면 출입에 애로사항이 생깁니다.(ㅠ)
엇? 가운데 있는 저 사람은 사랑하는 동기 '이경남'사원입니다.
현재 패밀리사 파견근무 중이며 광양으로 출장을 온 탓에
이렇게 도촬당하고 말았습니다.
왼쪽분은 항상 제게 초심과 업무의 FM에 대해 상세하고 친절하게 가르쳐주시는
'김경진'차장님♡
경남이 형이 제가 어떻게 일하고 있는지 궁금해합니다.
당황하지 않고 차근차근 책상을 정리해가며 업무처리에 집중!
지금은 약간 어지럽지만 집에 갈 땐 '이 사람 파견갔구나' 할 정도로 깨끗하게 하고 간답니다.
3층에 올라가서 웃는모습이 매력적인 '윤영환'대리님을 찍으려 했으나,
너무 바쁘신 분이라 만나뵙기 힘든데다
3층까지 올라가면 산소희박으로 호흡곤란이 오는 터라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 주차장 원니스
이 곳은 광양사업본부에 들어와서 오른편에 위치해 있는 사무실입니다.
원니스라고 불리는 이 곳은 회사에서 택배를 보낼 때 수화물을 맡기는 곳입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여기서 당일 사용할 회사차량을 예약하는 곳이랍니다.
아침 일찍 차량 예약을 위해 이 곳부터 출근도장 찍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 식당
이미 6월 포스팅에서 식당에 대한 사진과 설명이 올라왔습니다.
그래서 전 조리실장님을 소개하려 합니다.
일부러 이렇게 찍은건 아닙니다만...
광양본부의 맛있는 점심과 저녁을 맡고 계신 이광훈 조리실장님입니다.
외모는 험악하고 조폭같지만, 회사의 모든 분들과 어울리며 웃음을 전파하는 행복전도사입니다.
☆ 라커룸
아침 저녁으로 들리는 곳입니다. 흡사 공중 목욕탕같습니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선배님들과 알몸의 대화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요즘같이 가만히 있어도 더운 날엔,
퇴근 후 이 곳에서 샤워를 퐝 하면 천국이 따로 없습니다.
☆ 끝.
시~원하게 샤워를 끝낸 후 제 붕붕이를 타고 집에 갑니다.
한 때 기현이형도 애용했던 제 붕붕이였는데...(형ㅠ 어디간거야ㅜ)
혹시모를 테러에 대비해 번호판은 모자이크 처리했습니다.(농담입니다)
사실 포스팅하다 보니 부족하고 아쉬운게 많습니다.
여수화력팀을 소개하지 못했고, 설계팀도 소개하지 못했습니다.
광양 3여신님들을 소개하고 싶지만 조금 더 레벨업 후에 도전해보겠습니다~
블로그를 애독하시는 분들의 안구를 위해 제 사진은 제외했습니다.
부족하고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아,
덕분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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