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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대사관과 상호의향서 체결

  포스코플랜텍(사장 강창균)은 주한 에콰도르대사관과 향후 에콰도르의 산업설비 EPC 분야 진출에 적극 협력하는 상호의향서를 체결했다.

 

포스코플랜텍은 지난 6 2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에콰도르 외교통상통합부 장관 방한 VIP 만찬회에서 주한 에콰도르대사관과 상호의향서를 체결하였으며, 이를 계기로 에콰도르의 물류이송설비, 화공저장탱크, 신재생에너지, 제철설비, 발전, 바이오매스, 수처리, 폐기물자원화 발전 등을 포함하는 산업설비의 이피씨(EPC, Engineering, Procurement & Construction) 제조분야의 프로젝트 정보를 공유하고 진출기회를 함께 모색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방한중인 리까르도 빠띠뇨 에콰도르 외교통상통합부 장관과 오스카 헤레라 아시아지역 총괄대사, 니콜라스 트루질로 주한 에콰도르 대사, 마르셀로 파조스 주한 에콰도르 상무관 등이 참여했다. 특히 이 날 만찬의 주인공인 리까르도 빠띠뇨 에콰도르 외교통상통합부 장관은 "상호의향서 체결을 계기로 실질적인 프로젝트 개발 및 진행을 위해 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키자"고 당부했다.

 

포스코플랜텍 글로벌사업본부장 김홍배 상무는상호의향서 체결을 통해 에콰도르 통상분야 고위층들과의 인적 네트워크가 구축되어 에콰도르 정부가 추진하는 최신 프로젝트 정보들을 지속적으로 입수할 수 있게 되었다, “주한 에콰도르 대사관 상무관실과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당사의 역량에 맞는 프로젝트를 선별해 에콰도르의 공공건설 및 조달분야에 참여하는 기회를 적극 발굴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포스코플랜텍은 이번 상호의향서 체결을 계기로 남미 시장의 기반을 다지는 것을 넘어 해외의 잠재력 있는 시장을 개척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왼쪽부터) 마르셀로 파조스 주한 에콰도르 상무관, 포스코플랜텍 김종윤 부장, 김홍배 상무, 에콰도르 리까르도 빠띠뇨 외교통상통합부 장관, 오스카 헤레라 아시아지역 총괄대사, 니콜라스 트루질로 주한 에콰도르 대사가 조인식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