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노트(CONNAUGHT) 프로젝트, HRSG(폐열회수발전설비) 제작 현장 속으로
블로그 기자 이재민 입니다.
벌써 2번째 원고를 준비하고 있내여. 시간 참…빠르게 지나가는듯 합니다.
봄은 잠시스쳐지나가는듯 하고 여름이 성큼성큼 찾아 오는것같습니다.
이번에는 울산 3공장에서 진행중인 '코노트 프로젝트(CONNAUGHT PROJECT)' 현장속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우선 CONNAUGHT BRIDGE PROJECT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CONNAUGHT BRIDGE는 1948년도에 말레이시아에 있는 킬링(KLANG) 지역에 세워진 오래된 다리의 이름 입니다. 현재 포스코플랜텍에서는 CONNAUGHT BRIDGE의 이름을 본따서
진행중인 CONNAUGHT BRIDGE PROJECT를 진행중에 있습니다.
이 CONNAUGHT BRIDGE PROJECT는 현재 전세계적으로 유행인 HRSG(HEAT RECOVERY and STEAM GENERATOR- 폐열회수발전설비) 설비로 몇 해 전 일본에서 발생한 원자력 발전소 사고 이후 그 활용성을 인정 받아 전 세계적으로 발주량이 늘어 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우리 포스코플랜텍도 이러한 사업에 앞장 설수 밖에 없죠.
현재까지 CONNAUGHT BRIDGE PROJECT는 공정율 대비 80%의 완성을 보이며 오는 5월 30일부터 단계적으로 말레이시아 현지에 납품할 예정입니다.
아래 사진들은 HRSG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FIN-TUBE들에 대한 사진인데요 이러한 수백개의 FIN TUBE들이 군을 형성하여, 열효율을 일으키는 발전 설비로 탈바꿈 됩니다.
[HRSG의 핵심인 FIN-TUBE 제작장면]
포스코플랜텍의 HRSG발전 설비는 국내 유수의 회사들과 비교해도 절대 효율적으로 뒤지지 않고 높은 품질을 자랑해서 한번 당사에 발주가 나간 적이 있는 고객이라면 반드시 또 다시 찾게 된다고 할 정도니 자부심을 가져도 될 것 같습니다.
특히 현재 진행중인 CONNAUGHT BRIDGE PROJECT의 고객사인 ALSTOM에서는 당사에 HRSG물량에 대한 지속적인 물량 공급을 약속할 정도라고 하니 반드시 이 공사를 성공적으로 이루어야 하겠네요.
아래의 사진들은 현재 조립이 진행중인 HRSG의 모듈(MODULE)이라고 하는데요 앞서 소개한 FIN-TUBE들이 군락을 이루어 아래와 같이 하나의 MODULE이 이루어 진다고 합니다.
이러한 MODULE은 총 15개가 최종 납품될 예정인데요, 현재 1~6번 MODULE까지 완료된 상태로 원활한 공정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 HRSG 모듈(ODULE) ]
HRSG는 포스코플랜텍이 글로벌 회사로 한발짝 나가는데 있어 지랫대 역할을 하는데 있어서 부족함이 없어 보였습니다.
CONNAUGHT PROJECT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대하겠습니다.
취재에 도움을 주신 황덕규.이채웅 매니저, 배정민 대리께 감사드립니다.
이재민 블로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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