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처리용량 400톤 규모의 생활폐기물 재처리설비 착공
포스코플랜텍(사장 강창균)이 태국에서의 첫 번째 EPC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시장 확대를 위한 공세에 나선다.
포스코플랜텍은 11월 28일 태국 사뭇사콘시(市) 생활폐기물 처리장 재처리설비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공사를 위한 첫 삽을 퍼 올리고, 동남아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태국의 수도 방콕에서 남서쪽으로 1시간 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한 사뭇사콘시(市)가 발주한 프로젝트로, 포스코플랜텍은 2014년 6월 30일까지 EPC 책임준공뿐만 아니라 이후 3년간 이 설비의 O&M(Operation & Management)도 맡을 예정이다.
<착공을 기념하기 위해 강창균 사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6번째)과 사뭇사콘시 관계자가 함께 모였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 정부가 국내 건설사의 해외 인프라 사업을 돕기 위해 국토해양부가 주관하고 한국도로공사, 한국수자원공사 등 공공기관 및 민간투자자가 공동으로 설립한 ‘글로벌 인프라 펀드(Global Infra Fund)’를 재원으로 한 사업으로, 포스코플랜텍은 이 펀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해외에서 수행하는 사회간접자본(SOC) 건설사업에 공세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수주를 담당한 글로벌사업본부 이재웅 부장은 “2단계 사업인 600톤 규모의 생활폐기물 소각발전설비 사업의 수주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사업본부의 위상에 걸맞은 해외 시장의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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