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성과창출 우수사례 발표대회 가져

2011년 성과창출 우수사례 발표대회 가져

- ‘코크스 공장 집진기 설치’ 발표로 광양선강설비실 최우수상 수상

 

우리회사가 8일 본사 3층 Challenge Room에서 2011년 성과창출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실시하였다. 이 대회는 부문별 성과창출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포상하고 사내 공유를 통해 경영목표 달성에 기여하고자 개최되었다.

 

영업, 설계, 실행(PM/CM), 업무개선, 부서 직무OJT의 5개 부문에 대해 공모가 진행되었고, 총 33건(성과창출사례 22건, 직무OJT 10건)의 사례가 접수되었다. 각 본부의 추천을 받은 심사위원들이 재무 및 비재무적 평가, 창의성, 파급효과 등의 분야에서 1차 심사를 가졌다. 1차 심사 결과, 5개 부문에서 7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어 실행, 설계, 업무개선, 직무OJT 분야에 대해 발표가 이뤄졌다.

사례발표대회 결과로는 광양선강설비실(실행)이 ‘광) 코크스공장 집진기 설치’ 주제로 최우수상을, 포항공사설비실(실행)이 ‘장비비 운영방법 개선’으로 우수상을, 엔지니어링실(설계), 엔지니어링실(직무OJT)이 장려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광양선강설비실은 본체 철피 두께 조절을 통한 집진기 철 구조물 최적실행 등으로 4.8억원의 원가 절감과 16억(10.5%)원의 영업이익을 창출함으로써 최우수상을 거머쥐게 되었다. 수상팀에게는 상장과 각 100만원, 70만원, 50만원,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었다. 이 날 대회는 사례발표뿐만 아니라, 직장생활 애정남(애매한 것을 정해주는 남자) 코너도 선보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이루어졌다.

이 날 OJT부문 발표에 참가한 엔지니어링실의 서병훈 기사는 “이번에 계획적인 OJT교육을 처음 시행했는데 이 내용을 함께 나누면 좋겠다는 생각에 발표를 하게 되었고, 결과까지 좋아 기쁩니다. 앞으로도 이런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보다 나은 결과들을 뽐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우리회사는 이를 계기로 직원들의 업무동기를 촉진하고 성과창출을 위한 기업문화 조성의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