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흔한 질병인 '갑상선기능항진증'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갑상선호르몬은 대사기능을 촉진시키고, 인체의 모든 기관이나 장기들이 적절히 기능하도록 하는 중요한
호르몬으로, 여성에게 더 많이 나타나며 갑상선호르몬의 균형이 깨지는 경우에는 인체의 모든 기관에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갑상선기능항진증이 다양한 질환으로 오진될 경우가 있어 체크리스트를 통해 알아보도록 해요.
○ 전형적인 갑상선기능항진증 증상 체크리스트
- 식욕이 증가하고 잘 먹는데도 체중이 줄어든다.
- 피로하고 무기력하다.
- 약간의 운동에도 숨이 찬다.
- 손발이 떨린다.
- 평소에 가슴이 두근거린다.
- 땀을 많이 흘리고 더위를 많이 탄다.
- 신경이 예민하고 쉽게 흥분한다.
- 근육에 힘이 없고 다리에 마비 증세가 있어 계단을 오르내리기 힘들다.
- 갑상선이 커졌다.
- 안구 돌출이 있다.
- 생리양이 줄거나 중단된다.
- 대변횟수가 늘고 심하면 설사를 지속적으로 한다.
- 머리카락이 잘 빠지고 손톱이 잘 벌어진다(조갑박리증)
- 성욕이 감퇴한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이 진단되었다면!!!
1. T4, T3 호르몬 증가 여부를 보고 판단
[갑상선 호르몬인 T4(티록신) 또는 T3(트리요오드티로닌)의 혈중 농도가 정상치보다 높고 갑상선자극호르몬
(TSH) 수치가 낮을 경우 판단]
2. 갑상선암이 되지는 않을지 걱정하지만 두 질환은 완전히 별개의 질환이며 갑상선기능항진증이나 갑상선
기능저하증이 있다고 해서 갑상선암이 잘 생기는 것은 아님.
※ 갑상선 치료시 미역은 금물일까??
- 요오드가 풍부한 김, 미역을 일반적인 섭취양이라면 치료에 영향을 주지 않음.
- 커피, 술은 치료와 크게 연관성은 없으나 갑상선기능이 조절될 때 까지는 피하는 것이 좋음.
- 흡연은 안구돌출증을 악화시키므로 피해야 함.
글. 이지현 Associate
사진출처 : http://cafe.naver.com/medipay/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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