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한 거래질서에 대한 이해력 높여 PM, PL 등 공정거래 관련 직원 대상으로 공정거래 교육 포스코플랜텍(사장 강창균)이 대·중소기업간 공정거래와 동반성장 문화 정착에 진력하고 있어 눈길을 모았다. 포스코플랜텍은 8월 17일 최신 공정거래 정책과 하도급법 등에 관한 교육을 통해, 중소기업이 체감하는 공정한 하도급 거래질서 구현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날 교육은 ‘공정거래 정책동향’과 ‘부당공동행위’(카르텔), ‘불공정 하도급 사례’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카르텔 예방행동 수칙과 부당내부거래 예방 가이드는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도경영실의 김희모 부장은 “최근 대기업의 부당지원 행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며, “특히 공정거래위원회에서는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을 촉진하고 계열사간 부당내부거래에 대한 규제를 강화.. 더보기 고래잡이에서 고래사랑으로, 김정환 일본 중남부 태평양 연안에 자리한 와카야마현 타이지 마을. 겉으로는 평화로워 보이지만 바다 쪽은 절벽으로 막혔고, 주변은 날카로운 철조망으로 둘러쳐 있다. 외부인들의 접근을 철저히 막고 있는 것인데, 실상은 돌고래 사냥을 보여주지 않기 위함이다. 어부들은 돌고래 떼를 구석으로 몰아넣은 뒤 작살로 찍어 올린다. 수 십 마리의 돌고래는 힘겹게 발버둥 치다 금세 물위로 몸을 떠올린다. 영화 ‘더 코브’의 한 장면이다. 영화라고는 하지만 실제 돌고래 보호운동가들이 촬영전문가들과 7년을 함께 하며 만든 다큐멘터리다. 다행히 다큐의 주인공이던 돌고래 무리 가운데 암수 두쌍은 울산 고래생태체험관으로 자리를 옮겨 아이들에게 재롱을 부리며 지내고 있다. 최근 우리 정부가 “과학적 목적에 한해 고래잡이를 허용하겠다”고 국.. 더보기 제 11대 강창균 사장 취임 ▶ 엔지니어링과 설비제작 능력을 갖춘 중공업 회사로 성장 다짐 포스코플랜텍(사장 강창균)이 제 11대 사장 취임식을 갖고, 회사 비전 ‘Great Partner in Plant World’ 실현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혼신을 다 하기로 했다. 포스코플랜텍은 8월 16일 포항 본사와 광양, 서울, 인천 등을 영상으로 연결해 취임식을 갖고, 강창균 사장의 신규 선임을 축하하며, 임직원 모두가 명확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하나가 돼, 수익성 악화를 극복하기 위해 도전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자고 다짐했다. 이날 강창균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사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영광스럽지만, 막중한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겁다”고 말하며, “포스코 그룹에서 30여년간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회사가 엔지니어링과 설비제작 능.. 더보기 이전 1 ··· 125 126 127 128 129 130 131 ··· 18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