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의 훈련 통해 소방안전 강화

▶ 화재 진압, 인명구조 등 '흥해 119안전센터'에서 지도

 

포스코플랜텍(사장 강창균)이 모의 소방훈련을 갖고 화재 등 유사시의 대처 능력을 키워 나갔다.

 

포스코플랜텍은 지난 10월 29일 가공제작공장에서 기름 유출 화재 발생시를 대비한 화재 진압 모의 훈련을 갖고, 직장 자위소방대의 화재진압, 인명구조훈련 등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각종 소화시설의 사용법과 유사시의 행동요령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나갔다.

 

 

 

이날 소방훈련은 경북 포항북부소방서(서장 이재욱) 흥해 119안전센터(센터장 김용복) 소방공무원들의 지도에 따라 포스코플랜텍 자위소방대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한편 포스코플랜텍은 모의훈련을 통해 나타난 점검사항들을 보완해, 11월 2일에는 자위소방대원들의 자체 훈련을 갖고 소방안전의식을 강화해 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