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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TEC Lounge

메세나 협약, 벌써 1년

▶ 포항아트챔버 오케스트라의 1주년 기념 클래식 향연

 

포스코플랜텍(사장 강창균)포항아트챔버 오케스트라와 맺은 메세나 협약이 1주년을 맞았다.

 

기업의 문화예술에 대한 지원활동을 뜻하는메세나는 로마의 문예부흥운동에 힘을 쏟은 마에케나스의 이름에서 유래됐다. 작년 포항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이뤄진 메세나 협약을 통해, 포스코플랜텍은 포항아트챔버 오케스트라와 꾸준히 협력해, 지역 주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했다.

 

 

2006년 창단한 포항아트챔버 오케스트라는 지역 봉사를 최우선으로 하는 사단법인으로, 저소득층을 위한 문화 바우처 사업도 진행해 오고 있다. 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된 후, 젊은 음악가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힘쓰고 있으며, ‘지역 문화예술 사업의 발전을 위해 큰 힘을 기울이고 있는 단체다.

 

 

11 9일에는 메세나 협약 1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가 열렸다.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열린 기념 음악회에서는 조윤범’, 카운터 테너 루이스 초이’, 포항아트챔버 오케스트라의 협연이 펼쳐져, 포항시민들에게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조윤범의 파워클래식시리즈를 통해 포항시민들에게 알려진 조윤범 씨는 영화보다 재미있는 클래식 해설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국내 정상급 카운터 테너 루이스 초이는 넬라판타지, 오페라 아리아 등을 불러 큰 박수를 받았다.

 

 

포항아트챔버 오케스트라 최광훈 이사장은 이번 음악회는 지역사회 첫 메세나 협약이 1주년을 맞아 열리는 공연이라 의미가 깊다, “앞으로도 재미가 넘치는 공연을 기획해, 클래식이 대중에게 친숙해 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플랜텍 민영위 인재창조그룹 리더는 포항아트챔버 오케스트라와 꾸준한 협력을 유지해, 포항시민들에게 양질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하겠다, “포스코플랜텍은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외면하지 않는 건강한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