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내음이 물씬 풍겨오는 10월, 이번 플랜텍 스타킹은 광양으로 찾아갔다. 각 사업실을 대표하여 팀 이벤트로 진행된 광양사업본부에서의 두 번째 스타킹은 바로 제기차기.
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이라고 하지 않던가?
푸른 하늘 아래서 나른해져만 오는 광양의 점심시간, 조용하기만 했던 광양 사옥은 제기 차기 연습과 함께 시끌벅적해졌다.
한번 겨뤄볼까?
화창한 햇살을 맞으며 광양에서 내로라 하는 제기차기의 대가들이 한 곳에 모였다. 그 동안 쌓인 피로를 훌훌 털어버리고 우리 팀이 광양 최고의 팀워크를 자랑하는 사업실임을 겨루기 위한 분위기가 무르익어 갔다.
“자! 지금부터 플랜텍 스타킹 두 번째 도전을 시작하겠습니다. 모두 모여주세요~.”
며칠 전부터 미리 팀을 짜 연습에 심혈을 기울였던 가장 제기를 잘 찬다는 각 사업실 대표들이 나와 줄을 섰다.
<좌:광양HS그룹
유일한 여성참가자가 포함된 광양HS그룹은 우승보단 참가에 더 큰 의미를 두고 가장 먼저 제기차기를 시작했다. 광양HS그룹을 시작으로 광양압연설비실, 광양사업실이 차례로 제기차기를 시도하였다.
박자를 맞추며 제기를 차는 사람부터 두 눈을 부릅뜨고 제기에 초점을 맞추고 차는 사람까지 그 표정이나 몸짓이 가지각색이다. 이런 풍경이 구경하는 동료들까지도 덩달아 신나게 해주고 있었다.
다들 열다섯 개 내외의 기록을 왔다갔다하는 사이 “스무 개” 라는 소리와 함께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 팀이 있었다. 바로 광양선강설비실, 이변이 없는 한 우승도 기대되는 점수였기에 한껏 들뜬 목소리로 환호성을 지르고 있었다.
박자를 맞추며 제기를 차는 사람부터 두 눈을 부릅뜨고 제기에 초점을 맞추고 차는 사람까지 그 표정이나 몸짓이 가지각색이다. 이런 풍경이 구경하는 동료들까지도 덩달아 신나게 해주고 있었다.
다들 열다섯 개 내외의 기록을 왔다갔다하는 사이 “스무 개” 라는 소리와 함께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 팀이 있었다. 바로 광양선강설비실, 이변이 없는 한 우승도 기대되는 점수였기에 한껏 들뜬 목소리로 환호성을 지르고 있었다.
최고의 팀은 바로 우리야!
30분 동안 총 7개 팀이 참가한 대회가 어느덧 중반을 넘어갈 무렵 순간 우와~ 하는 탄성 소리가 퍼졌다. “서른 셋, 서른 넷, 서른 다섯.”
다른 팀을 압도하고도 남을 만큼 대단한 팀워크로 서로 번갈아 가며 제기를 찬 결과 서른 아홉 개로 광양공사제작실이 오늘의 우승팀이 되었다.
수재슬래그파우더추진반이 대회 막판에 추격을 해보았지만 서른여섯 개라는 기록으로 안타깝게 준우승을 하게 되었고, 3위팀까지 시상을 한 이번 대회에서 아슬아슬하게 스무 개를 기록한 광양선강설비실이 3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제기차기 대회가 모두 끝나고 바로 뒤를 이어 시상이 이뤄졌다. 시상은 광양HS그룹의
▲ 제2회 포스코플랜텍 스타킹에서 우승한 광양공사제작실
우승한 광양공사제작실에게는 9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드리고
준우승한 수재슬래그파우더추진반에게는 6만원, 3위를 차지한
광양선강설비실에는 3만원권 문화상품권을 드렸습니다.
<플랜텍 스타킹 ㅣ 재무회계그룹 김준승 기자> 나, 어떤 사람? 이런 사람! 트위터 @saranghan0에서도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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