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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TEC Lounge

외주파트너사 동반성장 간담회 개최

▶ 의견 수렴해 구매정책에 적극 반영

 

포스코플랜텍(사장 강창균)이 외주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에 큰 힘을 실을 예정이다.

 

포스코플랜텍은 9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포항과 광양에서 동반성장 간담회를 갖고, 외주파트너사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수렴해 구매 정책을 수립하는 데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50여 개 외주파트너사 대표를 초청해 포스코플랜텍의공급사 관리방안’, ‘우수공급사(PCP, POSCO PLANTEC Certified Partner) 우대방안에 대해 소개하고 상호 협력을 통한 경쟁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외주파트너사의 질의 사항과 이에 대한 답변을 통해, 동반성장을 위해 지원해야 할 점과 개선해야 할 점 등에 관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외주파트너사들은중소기업의 어려운 자금난 해소를 위해서 금융펀드 활용을 쉽게 해줬으면 좋겠다”, “제조원가나 공사원가 대비 계약단가가 낮다”, “입찰참여 공급사가 많아 과다경쟁을 한다”, “제작능력, 기술력 등을 고려한 소싱그룹 운영이 필요하다는 등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자리한 포스코플랜텍 박근호 경영개발본부장은외주사들의 고충에 공감하며 앞으로 하나하나 점검하고 같이 해결책을 찾아 나가자고 말하고협력을 통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외주파트너사들은 이번 간담회가 실질적인 의견을 개진하고 진정한 소통의 장이 되는 등 매우 의미있는 자리였다는데 대해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포스코플랜텍은 공급사들을 한층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추후에도 이런 시간을 자주 마련해 파트너사들과의 지속적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플랜텍은 향후 우수공급사에 대해 수의계약 우선권을 부여하는 것을 비롯해, 입찰 참여자격 확대, 하자 및 선급금 보증금 면제, 현금지급율 가산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외주파트너사와 함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