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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TEC Lounge

우수 공급사 선정에 투명성, 공정성 강화

▶ 동반성장 위해 우대 방안 강화하고 평가시스템 재정비

 

포스코플랜텍(사장 강창균)구매 경쟁력 강화를 위한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포스코플랜텍은 월드 베스트 서플라이 체인(World Best Supply Chain)’을 구축하기 위해, 최근 우수공급사 선정과 단가계약 연장 자격을 강화했다.

 

<지난 2010년 동반성장 혁신지원단 발대식 장면>

 

포스코플랜텍은 우선 납품실적과 품질, 가격, 납기 등 공급사 평가시스템(SRM, Supplier Relation Management)’을 통해 90점 이상의 우수한 성과를 보인 공급사를 우수공급사(PCP, POSCOPLANTEC Certified Partner)’로 매년 12월에 선정하고, 세계적인 기술력과 품질을 확보한 전문 품종 공급사로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포스코플랜텍 우수공급사(PCP)는 성과공유 제도(Benefit Sharing), 신제품 개발 등 동반성장 활동이 우수한 공급사와 수주와 수익성 향상 등에 기여도가 큰 공급사 등에서 선발되며, 선정된 우수공급사(PCP)에게는 입찰 참여자격을 확대하고 계약, 하자 및 선급금 보증금을 면제해 주며, 해외 마케팅을 지원하는 등, 동반성장을 위한 전폭적인 혜택이 돌아간다.  

 

또한 포스코플랜텍은 공급사평가시스템(SRM, Supplier Relation Management)에서 90점 이상을 받은 업체에게만 단가계약을 연장하고, 협상에 의한 품목추가 권한을 부여하기로 했다.

 

그동안 수익성 향상 노력이 미흡하고 실행부서와의 원활한 협조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업체마저도 관행상 단가계약연장이 이뤄져 와, 구매업무 관리지침이 규정대로 운영되지 못했다.  이에 포스코플랜텍은 단가계약 업체도 공급사평가시스템(SRM, Supplier Relation Management)을 적용하고, 1년 동안 75점 미만의 성적을 받은 공급사에게는 입찰 참여를 제한하기로 했다.

 

포스코플랜텍 동반성장그룹 박상돈 팀장은 공정한 공급사 평가시스템(SRM)에 실혐을 기울여, 평가 결과에 대한 신뢰를 크게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번 조처로 입찰참가 자격에 대한 기준에 투명성이 확보돼, 기존 공급사들의 기득권이 없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