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우들의 지능 수준이 대부분 취학 전 아동의 수준이기 때문에 생각만큼 가르치는 것이 쉽진 않았지만, 우리 봉사단 모두가 진심을 가지고 정성스럽게, 그리고 재미있게 가르쳐 주니 이내 학습효과를 보이더군요.
봉사를 마무리 하며, 우리 모두는 김밥, 떡볶이 등의 간식을 함께 나누며 서로간의 정을 더욱 돈독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떠나는 우리 봉사단이나, 남겨진 장애우들 모두는 아쉬움에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헤어졌습니다. 이날 우리원 모두는 가슴 한곳이 한없이 훈훈해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글: HS그룹 김영철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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