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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Together

광양압연설비그룹 이덕균 대리 부부

 

지난 일요일, 이덕균 대리 가족촬영 인터뷰를 위해 스튜디오를 찾았습니다.^-^

요즘 아들만 둘이면 50점이라고 하죠? ^-^ 다행히 셋째는 딸!!

아들 둘, 딸 하나를 둔 200점 아빠~

오늘의 주인공 광양압연설비그룹에 근무하시는 이덕균 대리와 부인 최영란씨를 소개합니다! 

첫 만남

2004 1, 양가 부모님까지 대동한 전형적인 선을 통해 두 사람의 첫 만남이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겨울이었지만 그날은 유난히 춥지도 않고 날씨가 따뜻했다고..^-^

날씨까지 도와주는 것을 보니 인연이긴 인연이었나 봅니다~

따뜻한 날씨 덕에 순천만 데이트도 하고,

처음 만났지만 어색하지 않았다고 해요.

첫 만남 이후 매일 연락도 주고받고 주말마다 만나서 데이트하며 자연스레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답니다.

결혼을 전제로 했던 선이었기에 두 분의 연애는 자연스럽게 결혼으로 이어지게 되었다고 해요.

프러포즈

여느 때와 다름없이 데이트를 즐기던 어느 날..

길호대교 위를 같이 조깅하다가 다리 중간쯤에서 갑자기 멈춰선 이덕균 대리

그리곤 다리 난간을 넘어서서 나랑 결혼 안해주면 여기서 뛰어 내릴 꺼야!” 이렇게 외쳤다고 합니다.

협박 같았던 프러포즈! 그래도 부인 최영란씨 눈에는 멋있어 보이기만 했었다고 합니다.

생명의 은인이신 부인 최영란씨! 그 때 프러포즈를 받아주지 않으셨더라면, 지금의 이덕균 대리가 없었을지도…??

 

이번 Beautiful Change를 통해 또 한번 프러포즈를 하게 되었답니다.

이젠 세 아이들과 함께 준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

 

행복한 미소를 짓는 부인을 바라보며 준비한 목걸이를 손수 채워주곤 8년전과 다른 프러포즈를 합니다.

영란아! 그 동안 시부모님 병수발에, 세 아이들 아픈데 없이 건강하게 잘 키워준 거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지금처럼 아프지 않고 행복하게 백년해로 하자! 사랑한다!”

웃음 가득한 이덕균 대리와 부인 최영란씨 가족의 모습에서 따스함행복함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 행복이 오래오래 지속되시길 기원합니다.

 

<Beautiful Change/ 광양HS그룹 고재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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