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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TEC Lounge

수주 극대화를 위한 구매조기참여(EPI) 활성화 방안 수립

 

▶ 수주 경쟁력 강화와 실행계획의 적정성을 확보하는 틀 마련해

 

 

포스코플랜텍(사장 강창균)은 수주 경쟁력 강화를 통한 수익성 향상과 지속가능 성장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구매조기참여(EPI : Early Procurement Involvement, 이하 EPI) 활성화 방안을 수립했다.

 

EPI는 프로젝트 검토단계부터 구매부서가 참여해 영업활동을 지원하고, 영업, 실행, 구매 부서간의 긴밀한 정보 공유를 통해 수주 경쟁력 강화와 실행계획의 적정성을 확보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혁신적인 수주 활동 제고 및 수익성 향상 방법인 EPI는 수주 금액이 30억원을 초과하는 프로젝트나 영업부서에서 요청하는 프로젝트를 그 대상으로 한다.

 

2012 4월부터 EPI 제도를 운영해온 포스코플랜텍은 그간 쌓아온 노하우에 타사의 사례분석과 영업부서 및 공급사 등의 VOC를 수렴해 EPI 활성화 방안을 개선했다.

 

활성화 방안으로는 EPI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전략적 EPI 실행, 진정성 있는 정보공유를 통한 EPI 신뢰도 향상, 우수공급사 발굴 및 육성으로 공급사의 참여를 확대하는 방안이 도출되었다이 밖에도 회사 고유의 EPI 모델 수립, 영업부서 중심의 EPI 운영, 신속한 EPI 추진 및 피드백을 통한 고객만족도 향상, 대금결제 조건 우대와 같은 EPI 참여 공급사에 대한 혜택 등 세부 추진안을 마련했다.

 

유재학 외주구매실장은 "영업 및 실행단계에서 구매부문이 사전에 참여하는 EPI 활동을 더욱 강화해 수주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EPI 활성화를 위해 영업, 설계, 실행 및 구매부서가 적극적으로 협업해 EPI를 추진해달라"고 당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