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지역 문화재 우리가 지킨다

► 1사 1문화재 지킴이 활동 펼쳐

► 경주 도봉서당, 선도산 주변청소 및 경관보존 활동

 

포스코플랜텍(사장 조창환)이 1사 1문화재 지킴이 활동에 소매를 걷어 부쳤다.

 

포스코플랜텍은 5월 19일 경주 선도산 문화유적지역 내에 위치한 도봉서당을 찾았다. 여기서 조선 중기의 문신 ‘황정’의 학덕과 효행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재실(齋室)인 도봉서당에 관한 설명과 함께 문화재 지킴이로써의 주의사항을 숙지한 포스코플랜텍 직원들은, 조를 나누어 주변에 즐비한 잡초를 제거하고 서당 마루바닥을 청소하며, 1사 1문화재 지킴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최근 기업, 학교, 문화단체 등에서 문화재 보호운동의 참여가 활발히 이뤄지는 가운데, 이날 첫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펼친 포스코플랜텍은 선조들이 남겨준 문화재를 보존한다는 사명감과 자부심으로, 어느 때보다도 열과 성을 다했다.

 

이날 문화재 지킴이로써의 역할을 다한 인재창조그룹의 김영락 부장은 “오늘 1사 1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통해 우리지역에 잘 알려지지 않은 문화재의 소중함을 깨달았다.”며 “앞으로 우리지역 문화재를 아끼고 사랑하는데 작은 힘이지만 큰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포스코플랜텍은 앞으로도 도봉서당을 비롯해 경주 선도산 일대의 서악서원과 삼층석탑, 문화재 진입로 등 지역 유적지의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꾸준하고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