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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TEC Lounge

포스코패밀리 감사경영 컨설팅 전개

포스코경영연구소 감사경영추진반에서 실시한 포스코패밀리 감사경영 컨설팅이 지난 12일 포스코플랜텍(사장 강창균) 본사 2층 워룸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포스코경영연구소 허남석 사장을 비롯해 포스코플랜텍 감사 Seeds(열정과 긍정 마인드로 감사나눔 캠페인을 전파하고 실행하는 사람)와 임직원, 포스코 사랑받는기업추진사무국의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포스코플랜텍의 감사나눔 캠페인에 대한 설명과 간담회 시간을 통해 그간의 활약상을 공유했다. 이후 강창균 사장과 설계기술1실장 김회용 상무를 대상으로 1:1 감사 컨설팅이 각각 1시간 가량 이어졌다.

 

포스코플랜텍처럼 합병을 거치며 감사나눔을 통해 기업문화를 융합한 경험이 있는 포스코경영연구소의 허남석 사장은 먼저 공감의 문화를 만들어 자연스레 업무 속에 흡수한 후 고유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감사나눔 캠페인의 결정적 역할은 감사 Seeds들의 몫이라는 당부를 잊지 않았다.

 

경영지원실의 반점호 상무는 "사내통신망 감사메신저 코너를 통해 감사의 내용을 공유하면서 학습효과가 일어나고 있다.”, “그동안 마음은 있지만 미처 감사를 표현하지 못한 이들의 댓글이 달리면서 칭찬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는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컨설팅에 참관한 포스코 사랑받는기업추진사무국의 장난수 매니저는 " 3월 사무국 오픈 후 본격적으로 감사나눔 활동을 전개하면서 업무뿐만 아니라 일상 속에서 감사를 습관으로 만드는 것의 중요성을 느꼈다.”, “처음에는 낯설어 하던 가족들도 이제는 '오늘의 감사한 일'을 먼저 얘기하며 변하기 시작했다.”는 경험담을 통해 진정성이야 말로 변화를 위한 시작이라는 사실을 피력했다.   

 

이 날 감사나눔 캠페인의 가장 중요한 화두로 꼽힌 것은 진정성 확보를 통한 소통감사나눔 문화의 확장이었다. 포스코경영연구소의 허남석 사장 역시 "위에서부터 바뀌어야 더 빠르게 전파된다. 조직의 분위기를 형성함에 있어 공감을 넘어 공명을 만들어야 한다."며 전 조직의 감사나눔 활성화를 위한 감사 Seeds 교육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처럼 포스코플랜텍은 사내·외를 막론하고 감사나눔 문화전파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통합사로 출범한 현 시점에 맞춰 감사나눔 문화를 기업의 새로운 문화로 전파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