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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TEC Lounge

콜롬비아 대사관과 협력의향서 체결

(왼쪽부터) 루이스 에르난도 솔라르떼 콜롬비아 공사, 김홍배 상무,

하이메 까발 콜롬비아 대사, 김종윤 부장이 조인식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포스코플랜텍(사장 강창균)은 주한 콜롬비아대사관과 향후 콜롬비아의 산업설비 EPC 분야 진출에 적극 협력하는 의향서를 체결했다.

 

지난 913일 서울 종로구에 소재한 콜롬비아대사관 회의실에서 상호 협력의향서를 체결한 포스코플랜텍과 콜롬비아대사관은 향후 콜롬비아의 물류이송설비, 화공설비, 신재생에너지, 환경설비 등을 포함하는 산업설비의 EPC와 제조분야의 프로젝트 정보를 공유해 진출기회를 함께 모색하기로 합의했다.

 

포스코플랜텍 친환경에너지영업실장인 김홍배 상무는 이번 협력의향서 체결을 통해 브라질에이어 남미 최대 인구수를 자랑하는 콜롬비아의 프로젝트 정보들을 지속적으로 입수할 수 있게 되었고, 최근 콜롬비아는 FTA, 투자보장협정, 이중과세방지협정 등 외국인투자유치를 위한 법적 장치를 마련해 투자적격 등급으로 상향조정 되는 등 우호적인 비즈니스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특히 포스코플랜텍이 프로젝트에 참여할 경우 적극적인 지원을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포스코플랜텍은 지난 7월 에콰도르 및 온두라스에 이어 9월에는 콜롬비아 대사관과 협력의향서를 체결함에 따라 향후 중남미 지역 사업진출에 든든한 후원자를 확보했다. 앞으로 코스타리카, 도미니카공화국, 파나마, 엘살바도르 대사관과의 협력의향서 체결을 앞두고 있으며, 중남미 지역 진출을 위한 영업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 상호의향서 체결을 계기로 포스코플랜텍은 개발잠재력이 무한한 중남미 시장 진출의 초석을 공고히 다지고, 가시적인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