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아쿠아월드로 놀러오세요!!

안녕하세요?
헬스리빙기자 배현진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기사는 가족단위로 온천 및 스파를 이용할 수 있고 가까우면서 가격도 저렴한 경주 대명리조트 아쿠아월드를 소개합니다.

갑갑한 일상에서 벗어나 충분한 휴식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대명리조트는 경주 보문에 위치하고 있고 리조트 지하1층에 아쿠아월드가 있습니다. 그 외에도 지하에는 마트, 게임존, 노래방, 로고 숍, 탁구장, 자전거 대여점등 편의시설이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아쿠아월드 입구입니다. 

 

이용방식은  매표소-> 충전소-> 신발장-> 탈의실-> 아쿠아월드-> 샤워 및 탈의실->  키반납(정산소) 순으로 이뤄집니다.
                                          이용요금              

 

할인이 가능하여 한번 살펴보았습니다

남부지방(경상남북도,전라남북도,부산,울산,대구,광주(신분증)은 2012년2월29일 까지 주중에 40%, 주말에 30% 할인 가능하였습니다. 그 밖에도 어린이 특별할인, 재방문고객할인, 리조트 투숙객할인, 국가유공자나 장애인할인도 있어서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수영복과 수영모는 착용하여야 합니다. 준비가 안되면 대여도 가능하였습니다. 그 밖에도 물놀이 하는 물품과 타월 등이 별도 비치되어 대여 가능하였습니다.

 

아쿠아월드는 실외와 실내로 나뉘어 있었습니다.

먼저 실내는 신나는 음악과 함께 안전요원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었고 어린이들이 안전요원과 함께 물총싸움을 하는 등 신나고 즐거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 실내에 인조바위에 미끄럼틀을 만들어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별도의 공간도 있었습니다. 수영이 가능한 넓은 풀장과 그 안에 스파가 함께 비치되어 있고 한쪽 편엔 실내에서 즐기는 온천탕(과즙탕)도 있었습니다.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많았고 수심도 얕아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다음으로 실외는 대표적으로 노천탕이 몇 가지 있었습니다. 아로마탕, 히노끼탕 등등 한겨울에 실외에서 즐기는 온천이라 상체는 시원하고 하체는 따뜻해 몸이 저절로 건강해지는 것만 같았습니다. 아마 여기에 눈까지 온다면 금상첨화일거 같습니다.

 

야외에는 건식사우나가 있었는데 사우나는 약초를 매달고 적외선을 비추어 머리를 맑게 해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인공 조파시스템으로 파도를 만들어 마치 바다에 온듯한 느낌을 주는 웨이브풀이 있었는데 깊이가 무려 2m40cm 까지나 깊었습니다. 꼭 구명조끼를 입고 입장 가능하였습니다. 바다수영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그 외에도 물이 순환하는 대로 마치 강물을 따라 떠다니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유수풀이 있었습니다.

 

 

어린이들이 야외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여러 가지 놀이시설들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이드로 마사지, 넥샤워, 벤치젯 같은 스파시설이 별도로 있었습니다.

겨울이지만 물이 따뜻해 부담 없이 이용 가능하였습니다.

이렇게 실컷 놀다 보니 어느덧 배가 고파왔는데요 실내에는 틈틈이 쉴 수 있는 방갈로가 있었고요, 그 옆에는 스낵 바가 있어 허기를 달랠 수 있었습니다.

 

온천과 스파를 즐긴 후 탈의실을 거쳐 간단한 샤워시설과 목욕탕이 있었습니다. 샴푸,바디클린저,타월,비누,거품 솔 등이 갖춰져 있어 별도의 목욕용품이 필요가 없었습니다.

이곳 아쿠아월드를 와서 느낀 점은 우선 가족단위로 부담 없이 와서 온천과 스파를 즐길 수 있고 어른과 아이 모두를 위한 시설, 안전요원을 배치로 인한 물놀이 사고를 줄일 수 있을 거 같았습니다. 무엇보다 노천탕의 시설이 잘되어 있어   직장인 들의 피로도 풀어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온천수는 온기가 전달되어 혈행이 개선되고, 신진대사가 촉진되며, 체온상승으로 땀을 흘려 노폐물 배출, 신경통 완화의 효과를 가져다 준다고 하니 포스코플랜텍 직원 여러분 주말엔 가족과 함께 가까운 곳에 나들이 삼아 한번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Health Livingㅣ 배현진 기자>   행복가득한 세상! 건강 가득한 세상!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