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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Together

국화향기를 사랑하는 그대와 함께

깊어가는 가을을 재촉하듯 비가 내리는 날입니다.

혹시 가장 옆에 있는 공기같이 편한 그리고 안식처 같은 배우자에게 어떤 선물을 할까 생각해본 적 있나요? 또는 이주영 대리처럼 결혼기념일 선물이 고민 되시는 분들은 beautiful change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요?^^

이번 10월은 재무회계그룹 이주영 대리 부부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17일 오후3시. 촬영 장소에 들어갔는데 대기실에 한 가족이 앉아 있더군요.

남자 아이들이어서 개구쟁이들일 줄 알았는데 사진촬영을 즐겁게 잘 적응하더군요.

감사 감사 *-*

이주영, 김명순 부부는 6살 동화, 3살 진석이 두 형제를 기르며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답니다.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
2004년 사내커플로 만나게 되었답니다. 이주영 대리는 혼자서 짝사랑 하던 한 여직원이 있었답니다. 한번 만나 보려고 퇴근시간 후 그녀의 주변을 찾아 갔지만 좀처럼 모습조차 볼 수가 없었답니다. 그래서 그냥 마음에 담아 두고 시간이 얼마쯤 지났을까요? 그렇게 만나고 싶어 하던 그녀가 같은 부서로 발령이 났답니다. 같은 부서에서 일하면서 서서히 친해지게 되었고 비밀데이트를 통해 서로의 사랑을 조금씩 확인했다고 해요.

이 부부는 이렇게 데이트하도록 하늘도 도와주셨네요. 분명 천생연분인거 인정합니다!!!그러나 프러포즈를 하려고 안동 집에 찾아갔는데 준비한 이벤트를 못하고 돌아오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인지 요번에는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그러시네요. ^^

결혼
행복한 열애 끝에 2005년 결혼한 두 사람은 동화와 진석이를 낳아 기르고 있답니다.


이벤트
감동받은 부인은 행복해 보이네요. 그리고 센스 있게 촛불이 하트모양으로 준비되어서 더욱 빛이 나네요.

서로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
이주영 대리는 다시 태어나도 아내와 결혼하고 싶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어려서 한참 개구쟁이들인데 잘 키워주고 가족을 위해 애쓰는 아내에게 "고맙다."라고 말을 못했는데 이번 기회에 전해주고 싶답니다.

부인 김명순 씨도 "항상 자상하게 아이들과 놀아주고 배려해 줘서 고맙고 감사하다."라고 말하고 싶다고 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포즈를
촬영하는 중에 아직은 어려서 부모님께 즐겁게 노래를 불러드릴 수도 없지만 쫑알쫑알 지절대는 것만으로도 엄마 아빠에게는 큰 기쁨이 됨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촬영 할 때 힘들었지만 "잘 참아주고 사진포즈를 잡아줘서 고마워 얘들아^^"

왠지 오랜 이웃처럼 친근감이 느껴지는 아이들과 부부였습니다.

맺는말
사랑하는 아내에게 "사랑해."라는 말은 세상 어떤 언어보다 힘이 되고 위로가 될 겁니다. 그러나 행함이 함께하는 사랑은 더 큰 힘이 되겠지요. 표현해보세요. 사랑하는 아내에게 뿐아니라 바가지를 긁어서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아내에게도 Beautiful change에 노크해보세요. 신혼기의 잊힌 추억들이 하나, 둘 오버랩 되겠죠. 그래서 부부사이가 더욱 달콤해지는 올가을이 되기를.

넓은 황금들판이 풍성해 보이지만 그 풍성함을 땀 흘리며 이루어낸 농부의 손길이 없다면 결코 쉽게 풍년을 얻어내지 못했을 겁니다. 모든 포스코플랜텍사우들 가정이 더욱 행복하고 풍성해지길 ^^


<Beautiful Change유미자 기자>

시간이 갈수록 더 아름다운 향기를 날리는 특화설비사업실 한영대 과장 여친이자 아내 유미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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