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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얘기 하자 희망을 얘기 하자 구인스님은 9년째 포항에서 무료 국수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다. 절 지을 돈도 없는 노승이, 다른 사람과 나누기 위해 주머니를 푼다고 하니, 다들 처음에는 황당하게 봤다. 형편이 정말 어려울 때도 있었지만 급식소는 그의 공언대로 쉼 없이 돌아갔다. ‘절 짓는 게 꿈’이라고 말하지만, 이미 절 운영비의 대부분은 급식소 차지다. 그는 “꿈은 꿈일 뿐”이라며 웃고 만다. 9년 전에는 구인스님 혼자였지만 지금은 포항의 많은 사람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동참하고 있다. 스님은 이미 마음속에 큰 절을 지었다고 했다. 사진출처 : http://blog.naver.com/zipel3?Redirect=Log&logNo=90162277619 포스코를 마주보며 송도 지역에 들어선 ‘면사랑’도 사람냄새로 훈훈하다... 더보기
신년, 무재해 다짐 결의 대회 가져 포스코플랜텍(사장 조청명)이 4일 새해를 맞아 한 해 동안 직원들의 안전과 무재해 실현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 포스코플랜텍 임직원들이 무재해를 기원하는 풍선을 날리고 있다. 포스코플랜텍 본사 앞에서 진행된 이번`신년 안전다짐 결의대회`에는 조청명 사장과 전 임원, 본사 근무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결의대회에서 병신년 한 해 동안 무재 해를 실현하여 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직장을 구현을 다짐했다. 이 날 행사는 안전슬로건을 제창한 후 무재해 실현 결의 대회로 이어졌다. 이어 조청명 사장 의 안전 메시지를 전한 후 임직원의 무재해 달성을 소원하는 풍선을 날렸다. 조청명 사장은 “현장의 모든 위험요인을 발굴, 개선하고 기본의 준수를 통해 무재해를 실현 하여 회사를 정상화 시.. 더보기
[뮤지컬] 더 시카고 2015/11/14~2016/02/06 안녕하세요. 지난번 자라섬 패스티벌을 포스팅할때 잠깐 언급 드렸던 뮤지컬 '더 시카고'가 정식으로 여러분 앞에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지난번 갈라쇼를 통해 만나 뵈었던 스타분들이 고스란히 총출동하는 무대에서 오리저널 시카고의 감동을 그대로 느껴보시는 기회 어떠신가요? - 배경 줄거리 - 1920년대 시카고의 교도소를 배경으로 부정한 사법부의 재판과정을 풍자. 남편과 여동생의 불륜 현장을 목격하고 둘을 살해한 벨마 켈리와 애인이 자신을 속인 것에 분노하여 정부를 살해한 록시 하트가 주인공이다. 밥 파시가 오리지널 버전의 안무를 맡았고, 작품의 제작을 주도했다. 존 칸더(John Kander)와 프레드 옙 콤비가 작곡과 작사를 했다. 1924년에 시카고 트리뷴지에 났던 살인 사건 기사를 소재로 하며, 연극 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