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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동 남도에서 보낸 꽃밭초대장이 도착했습니다. 이 눈부신 봄을 얼마나 기다렸습니까? 지난겨울은 유난히 길고 힘들었죠! ‘봄’ 그리고 ‘꽃’이라는 소리만 들어도 용수철처럼 탱~ 튀어나가고 싶다구요. 그렇습니다. 입춘이 지났고 아이들의 봄방학이 시작되면서 2012년의 봄은 우리가 모르게 이미 도착해 있습니다. 아파트 우편함을 덜컹거리며 노크하기도 하고 출근길 바라보이는 형산강변 물새들의 날갯짓에도 광양 백운산 고로쇠나무 가지에도 방울방울 봄이 매달려 있습니다. 섬진강을 거슬러 봄소식이 올라오면서 남도의 산자락에는 나뭇잎들이 연둣빛 잎을 내밀기도 전에 봄꽃들이 꽃망울을 터뜨리며 상춘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군요. 남도의 봄꽃 향연이 본격화되는 3~4월 매화와 산수유, 개나리, 진달래, 벚꽃 등 이 연이어 화사한 자태를 드러내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는.. 더보기
‘행복한 가족’ 사진 콘테스트! ‘벌써’라는 말이 2월처럼 잘 어울리는 달은 아마 없을 것이다. 새해 맞이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월. 2월을 맞이하여 ‘톡톡톡’과 메일 등 여기저기서 스타킹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나오는 것을 보니 어느새 봄처럼 스타킹도 전 직원의 마음 속에 다가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 스타킹은 최초로 전사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많은 의견들을 수렴하여 선정한 이번 스타킹의 주제는 바로 ‘행복한 가족 사진 콘테스트’ 처음으로 시도하는 전 직원을 위한 스타킹이라 처음부터 기획, 수집, 편집까지 하나하나 꼼꼼하게 신경을 쓸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참여율이 저조할 경우의 문제도 배제할 수가 없었다. 그렇게 많은 걱정 속에 스타킹은 시작되었고, 초조한 마음으로 참여를 기다릴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처음의 우려가 무색.. 더보기
상반기 HOT 공연! 안녕하세요. 신년이라고 첫 블로그 기사를 올렸던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2월 말이네요. 오늘도 따끈따끈하고 열정적인 공연 소식을 올려드리고 싶지만, 2월 이라 그런지, 공연도 뜸하고, 3월부터 Line Up!!하고 있는 공연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올 상반기 HOT! 한 공연들을 소개합니다~!! 슬프게도 포항에는 큰 공연이 없습니다. 하지만 가까운 대구에는 많은 공연들이 항시 대기 중 이더군요. 그래서 대구, 경주, 포항을 기반으로 알려 드리겠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을 통해 여러분들도 공연을 보시고 저와 함께 같이 소통했으면 좋겠어요. 저도 앞으로의 포스팅 소재가 오늘 소개한 공연들 중에서 고를 것 같거든요. ^.^ 먼저 포항!! 앞서 언급한대로 큰 공연이 없어요. 하지만, 휴일을 .. 더보기